올 봄에 산에 작업로를 만들고 호두나무를 심는다고 조경수를 심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여름 장마에 나무를 심으면 살것같아 몇주전에 경산 묘목시장에 가
느티나무 50주랑 백일홍 15주 그리고 은행나무 5주를 시험삼아
밭에 식목을 하였다.
지금 밭에 식재를 하여 내년봄에 산에 다가 조림을 할 계획이다.
백일홍을 정성들어 심고.
여름에 나무를 심어 물을 엄청 많이 주었다.
꽃이 늦게 피는 나무가 추위에 약하다고 한다.
올 겨울을 잘 견디면은 내년에 백일홍을 더 심을 계획이다.
백일홍은 꽃도 오래피고 꽃도 이뻐 산에 심어도 좋을것 같다.
은행나무도 심었다.
은행나무는 생가보다 저렴하여 다섯나무를 심었다.
모종을 뿌린 은행나무랑 다음에 산에 심으면은 가을에 노랗게 물 들면은 넘 아름답겠지.
2주뒤에 갔는데 나무가 그런대로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나무에 지주대를 세워 나무가 곧게 자라도록 끈으로 묶어주었다.
나무를 심고 바로 장마철이라 나무가 죽지않고 잘 자랐다.
올 가을에 메타세콰이어랑 느티나무랑 대량으로 주문을 하여 산에다가
본격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산 능선에 메타세콰이어가 푸른 숲을 이루면은 아마도 멋지겠지...
호두나무 밭 언저리에 심은 도라지가 아름다운 꽃을 만개를 하고...
내년에 산에다가 심을 단풍나무도 잘 자라고..
가을에 나무를 심으면은 봄에 빨리 뿌리를 내려 나무가 잘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올 가을에 최대한 많은 나무를 심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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