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7월에 입대를 한다
초등학교 이후에 함께 여행을 하지를 못했다
사춘기와 함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어(ㅎㅎㅎ) 이제 그 마침표를 찍을 때가 다가왔다
그래서 서로 합의를 본후 함께 여행을 떠나는 큰 결단을 내린 아들에게 넘 고맙다 ㅋㅋㅋ
간월도를 가면서 만나는 멋진 소나무.
언제나 제 자리를 지키면서 당당하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멋진 소나무.
간월도
방생기도를 하는 수많은 신도들...
간월암의 오래된 고목.
하늘에 별을 따는거보다 더 어려운 아들과 함께 사진찍기ㅎㅎ
사진을 찍는거는 10년이 넘은거 같다.
가월도의 야경
꽃지해수욕장의 할매,할배바위
여러번 왔어도 물길이 갈라지는건 처음이다.
아들과 함께 오니 운도 따르네 ㅎㅎ
할매바위
할매 할배바위의 속속들이 살펴보고...
할배바위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많이 다르다.
꽃지해수욕장 전경.
지금이 쭈꾸미가 제철이란데 이곳은 쭈구미는 업고 게국지가 있길래 한번 먹어본다
꽃게탕이랑 비슷한데 호박이랑 우거지 새우가 들어가 국물이 넘 시원하다
속풀이로는 최고인거 같다.
해미읍성의 성벽.
해미읍성의 전경.
봄에 새싹이나고 녹색으로 물들면은 넘 이쁠것 같다.
평상시의 잘못을 용서 받으면서 ㅎㅎㅎ
민속놀이도 경험을 하고.
제기차는 폼이 영 엉성하네요 ㅎㅎ
아름드리 소나무가 넘 인상적이다.
다정한 어머니와 아들.
국궁도 체험을 하고.
생각보다 어렵네 실력이 없나? ㅎㅎ
다정한 모습으로 연출도 하고 ㅎㅎㅎ
애기처럼 넘 신나게 노는구나 ㅎㅎ
연도 날리고.
봄이 그리운 풍경.
주막에 들러 파전에 막걸리 한잔...
이제 군에 갔다오면은 확 달라진 모습을 보겠지
그 때를 기다리면서 함께 여행할 그날을 꿈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