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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영국~버킹엄 궁전

by 눈사라 2016. 8. 4.



                                                                                                 빅토리아 여왕탑


                                                                                          버킹엄 궁전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25∼1936년 건축가 J.내시가 개축하였으며, 왕실의 소유가 된 뒤에도 당분간은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궁전이 되었다. 1946년 E.블로어와, 1913년 A.웨브가 동쪽 옆면을 증개축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높이가 54m에 이르는 탑 역시 앨버트공을 기리는 기념비입니다.

앨버트공은 독일 작센 공작의 아들로 독일에서 살다 1839년 영국을 방문해

동갑의 외사촌 빅토리아여왕과 만났고

이듬해 여왕과 결혼해 에드워드 7세(지금 엘리자베스 2세의 할아버지)를 비롯한 9남매를 뒀습니다.


                                                                                       하이드 파크에서










                                                                                                    로열 알버트 홀

               



사우스 켄징턴의 미술관 복합 공간을 처음 구상한 사람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공이다. 1861년 그가 세상을 떠나자, 켄징턴 가든의 저 유명한 앨버트 기념비와 함께 근처의 공공 콘서트 홀을 짓기 위한 계획이 즉각 수립되었다. 처음 설계를 맡은 사람은 건축가가 아닌 엔지니어였다. 프랜시스 포크(1823~1865년) 대령은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도 맡아 작업 중이었다. 포크는 커다란 고대 로마의 원형 극장에 지붕을 씌운 듯한 거대한 타원형 건물을 설계하였다. 그러나 1865년 그가 세상을 떠나자 프로젝트는 이제 역시 군 엔지니어인 헨리 스콧 중령(1822~1883년)의 손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스콧은 포크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 작업도 함께 이어받았다.

로열 앨버트 홀은 1871년 개관하였으며, 41미터 높이의 돔 아래 약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유리와 주철을 사용하여 만든 돔은 67미터 너비의 건물을 덮고 있다. 그러나 인상적인 것은 그 규모만이 아니다. 설계자들은 문화 중심지로서의 건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애썼다. 그리하여 붉은 벽돌로 만든 외관은 예술과 문학계의 거장들을 묘사한 테라코타 프리즈로 장식하였다. 외벽의 테라코타 장식은 넓은 붉은 벽돌 부분을 보강하는 동시에 돋보이게 해준다. 내부로 들어가면 관객들은 중앙의 아레나에 줄줄이 배치한 좌석이나 그 위의 박스석에 앉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서 산책을 한다














                                                                            나무의 크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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