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랭루즈
1889년 개장하였다.프랑스어로 ‘붉은 풍차(Moulin Rouge)’라는 뜻으로 건물 옥상의 크고 붉은 네온사인 풍차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흥행물로 유명한 춤 '카드리유(나중에 프렌치캉캉이라 불림)'로 인기를 얻었다. 라 그류, 잔 아브릴 등의 무용수, 여자 익살꾼 샤 유 카오 등의 스타들은 H.de L.로트레크의 그림으로 유명해졌다. 1903년 뮤직홀로 개축하였으며, 이 무대에서 미스탱게트, 모리스 슈발리에 등의 스타가 탄생하였다. 1915년의 화재로 모두 불탔으나 1918년에 재건하였으며, 1924년 이웃에 댄스홀이 세워졌다. 이후 유성영화에 밀려 1929년에 영화관으로 바뀌었다. 현재 물랭루즈로 알려진 것은 '발 뒤 물랭루즈'라는 댄스홀로 파리의 명물 가운데 하나이다.
파리시내의 건물들
수백년이 지나도 온전하게 보전을 하였다
이런 옛날건물들은 주인이라도 개조나 증축이 불가능하고 내부만 편리하게 개조하여 사용하고
그래서 옛날 건물들이 그대로 보전을 하였다
이런 건물들은 대부분 아파트라고 한다.
도로도 마차가 다니던 그 시절의 도로를 그대로 사용을 한다
그래도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것을 감수하고도 전통을 지키려는 이 나라 국민들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다.
브렝땅백화점.
건물 하나 하나가 고풍스럽고 멋지다
예술의 미가 절로 느껴진다.
오페라하우스
파리 오페라하우스
팔레 가르니에, 또는 파리 국립 오페라좌는 호화롭고 화려한 19세기 네오-바로크 양식의 오페라 극장으로 샤를 가르니에(1825~1898년)의 작품이다. 도시 계획가인 오스망 남작이 짓고 있는 대로의 웅장한 중심물로 설계한 이 건물은 제2제정 프랑스의 공식 예술을 대변한다.
가르니에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풍으로 2,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과 450명의 배우가 동시에 오를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 웅장한 규모의 오페라 극장을 만들어냈다. 황제의 수행원들과 부유한 벨에포크 관객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로지아, 로비의 휴게실, 층계, 로툰다 등이 극장 자체보다도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가르니에는 73명의 화가와 14명의 조각가들에게 조형적인 아카데미즘 회화와 조각을 주문하는 등, 화려한 실내 장식도 직접 챙겼다. 팔레 가르니에는 철골조에 대리석 프리즈, 베네치아 모자이크, 도금한 거울, 샹들리에, 기둥, 여상주 등 풍부한 실내 장식을 입혔다. 호화로운 포이에르 드 라 당스는 샹들리에와 폴 보드리의 춤과 음악을 주제로 한 30점의 우의화로 장식하였다. 웅장한 중앙 층계인 그랑 에스칼리에는 대리석과 마노로 장식하였다. 관객석은 커다란 중앙 샹들리에가 마르크 샤갈의 1964년 작인 천장 회화를 비추고 있다. 파사드는 고전주의 구조물이지만 조각상과 다양한 바로크 장식으로 덮여 있다. 녹색 구리 지붕 위에는 엠므 밀레의 도금 조각인 <아폴로, 시, 그리고 음악>이 서 있다. 샤를 귀메리의 금박 조각 아상블라주인 <조화>와 <자유>가 페디먼트의 양쪽에 서 있다. 현관에는 네 개의 기념비적인 조각 군상으로 장식된 일곱 개의 아케이드가
절로 감동이 나오는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이렇게 아름다우니 자부심을 안 가질수가 없구나.
많은 사람들이 관람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오페라하우스 뒤에서 보는 모습이다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