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풀과의 전쟁

by 눈사라 2017. 8. 8.


장마 기간에 풀이 많이 자랐다

곡식들은 잘 안자라는데 풀은 유난히 잘 자라는거 같다

그래서 장마도 끝나고 지금쯤 풀을 한번 작업을 하면은 호두를 수확을 할때

한번 작업을 하면 될거 같다

8월의 무더위에 작업을 할려니 대단히 덥고 힘들구나

새벽 5시에 준비를 하여 작업을 하였는데 예초기가 고장이 나 이래 저래 시간을 허비하여

마음만 급하구나

1차로 제1호두농원에 작업을 마쳤다


올봄에 간벌작업을 한곳은 작업을 하기가 힘들어 그냥 두고 나머지 공간만 작업을 하였다


지금까지는 후두가 잘 자라고 있다

올해는 너무 많이 달려 어떤 나무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땅으로 쳐져 바닥에 닿았다

제2농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속이 다 시원하구나

후두나무들도 좋아하겠지








후두농원으로 이동을 하여 잔디를 깍았다

왼쪽을 잔디를 자른 상태이고 오른쪽은 작업을 하기 전이다

여기도 깍아주고

잔디를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이곳은 비가 많이 내려도 토사가 유출이 죄지를 않겠다

왼편도 내년까지 완전히 자리를 잡겠지

디딤석이 있어 잔디를 깍기가 좀 힘이 드는구나

여기는 작업을 하였는데 깔끔하지가 않구나

낫으로 작업을 하여야 이곳은 작업의 능율이 오르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겠구나

잔디가 웃자라 많이 컸는데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지금 맥문동이 꽃을 피워 동산을 아름답게 만들구나

소나무와 맥문동

맥문동이 이제서야 서서히 빛을 보는구나

당쟁이가 올때마다 많이 자라는구나

내년에는 담쟁이도 정리를 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아야 겠다

꽃잔디 동산에 전번주에 잡초를 제거를 하였는데 일주일만에 어린 잡초가 성장을 하여 또 다시 무성하게 덮었구나

꽃잔디는 보이지 않고 잡초만 무성하구나

대충 작업을 하여 잡초를 제거를 하였다

아마도 일주일 후에 또 잡초가 무성하겠지

지금이 풀이 제일 잘 자라는거 같다

내가 시골에서 사는 동안에는 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겠구나 

'모래실 동산 무심정 > 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호두판매합니다~~~  (0) 2017.08.31
정원 잔디깍기  (0) 2017.08.16
돌,돌,돌 정원석  (0) 2017.07.17
비료주기  (0) 2017.06.26
풀베기  (0)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