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산행/한라산

우도 여행

by 눈사라 2018. 10. 25.






2박3일의 마지막 여행지를 우도로 가기로 하였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성산항으로 이동을 하여 왕복 배편을 애매를 하고 우도로 출발을 하였다

배로 20분을 달려 우도에 도착을 하였다

배에 내리자 마자 교통편을 알아보았다

여러가지 을 알아 보았는데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을 하는게 최고로 좋을거 같다

1인당 육천원을 주면은 하루종일 버스를 이용을 하면서 관광지마다 하차를 하여 구경을 하다가 30분 간격으로 이동을 하는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면서 구경을 하니까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어 넘 좋은거 같다

우도를 전체를 관광을 하는데는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개설

동경 120°57′, 북위 33°30′에 위치하며, 구좌읍 종달에서 약 2.8㎞ 떨어져 있다. 면적은 6.18㎢이고, 해안선길이는 17.0㎞이다. 섬 전체가 우도면에 속하며, 천진리․서광리․오봉리․조일리의 4개 리가 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 근해의 부속도서로는 면적이 가장 크다.

명칭 유래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이를 한자화한 우도라고 불린다.

자연환경

제4기에 활동한 한라산의 측화산(側火山) 중 하나이며, 동남쪽에 있는 분석구(墳石丘)인 소머리오름(133m)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평지로 되어 있다. 하천과 용천수(湧泉水)가 없으며, 음료수는 빗물에 의존하고 있다.

동남쪽의 우도봉(牛島峰)을 정점으로 북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대부분 지역이 고도 30m이하의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해안은 사빈해안으로 된 북동쪽의 독진포(獨津浦)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으로, 특히 남쪽해안에는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발달하고 있다. 해양성기후로 1월 평균기온 5.5℃, 8월 평균기온 25.6℃, 연강수량 1,304㎜이다.

형성 및 변천

1698년(숙종 24)에 목마장이 설치되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으며, 1840년대부터 일반인의 거주가 허용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제주목의 좌면에 소속되었고, 1900년대 초에는 ‘연평(演坪)’이라 칭했다. 1914년에 제주군 구좌면 연평리에 속하였으며, 1946년에는 북제주군 구좌면 연평리가 되었다. 1963년에는 연평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6년에는 우도면으로 승격하여, 제주도 북제주군에 속하였다. 2006년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 되었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1,575명(남 756명, 여 81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731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며, 4개의 행정리로 구성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0.01㎢, 밭이 4.09㎢, 임야 0.95㎢ 등이다. 주민들은 반농반어에 종사하고 농업소득 40%, 어업소득 60%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마늘․땅콩 등 청정농산물이 있으며, 해산물로는 자연산 소라․오분자기․넓미역 등을 생산한다. 소와 돼지의 사육도 활발하다. 연근해에서는 어선으로 문어와 갈치, 낚시로 방어와 농어가 주로 잡힌다.

남쪽의 천진항에서 성산포까지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한다. 교육기관으로는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가 있다. 우도초등학교와 우동중학교는 연평초등학교와 연평중학교에서 2010년 3월에 교명을 변경한 것이다.



우도는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이면 가능하고 30분마다 배편이 있어 들어갈때 왕복으로 예매를 하고

관광을 마치고 맞는 배시간으로 나오면 된다




우도가 보이고

성산이랑 바로 옆에 있다


우도에 도착을 하여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면은 첫번째 도착을 하는 관광지

이곳이 볼거리가 가장 많은거 같다



아름다운 우도 해변의 바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저 멀리 등대가 보인다

조금 있다가 저 등대를 올라간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중년남자가 우도의 가을의 풍경에 빠져본다


바다 물빛이 넘 아름답다

저 멀리 멋진 바위 군락들이 펼쳐진다

해녀와의 만남

여자라면 무조건 좋아요 ㅎㅎㅎ

낭만적인 야외 의자에서




분위기 좋고 경치 좋고 날씨 좋고 모든게 완벽하구나

종내기들끼리 온게 아쉽구나 ㅎㅎ


우도 여행의 참맛을 즐기려면 꼭 추천하고 싶은게 보트투어다

배를 타고 우도 해안을 일주하는 코스는 보트의 스릴도 즐기지만 우도의 아름다움은 우도의 소머리가 있는 바위에 우도의 절경이 다 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동굴이랑 곳곳을 꼼꼼하게 투어를 한다

배를 타지 않으면 절경을 볼 방법이 없다

이날 최고로 만족스러운게 보트투어였다

우리가 보트를 탄 선착장이 보이고

우도봉의 등대공원으로 올라간다

아름다운 억새가 반갑게 맞아주고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오르막길을 올라와 등대로 올라간다




빗물을 받아 두었다가 생활용수로 사용을 하지않을까?

100년이 넘는 역사가 느껴지는 우도등대


먼 옛날, 물 부족으로 고민하던 우도 주민들 은 섬 남서쪽의 동천진동에 우물을 열심히 팠다. 그러나 기대하던 물은 나오지 않았다. 지관(地官)을 불러 연유를 물었다. 지왈, “여자없이 어떻게 자식(물)을 낳는가. 각시를 데려와라. 그것도 서쪽 어두운 곳의 색시여야 해.” 라고 했다. 주민들은 수소문끝에 바다 건너 구좌읍 종달 리 ‘서느렝이굴’ 속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발 견했다. 정성껏 제(祭)를 지내고 물을 항아 리에 담고 새색시를 모셔오듯 가마에 실었다. 이어 섬으로 운반해온 생수를 우물에 쏟아부 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습기가 금방 차면 서 물이 솟구쳐 올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다 른 곳의 물보다 더 깨끗하고 벌레가 생기지 않았다. 제주 성산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위치한 우도는 제주도 연안에 산재하는 부속 도서 중 가장 큰 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워 머리를 내민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우도(牛島)라 불린다. 

우도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 신축과 더불어 IT기술을 접목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 50km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광력을 증강시켰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홍보 전시실 및 항로 표지 3D체험관과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등 우리나라 및 세계의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여 관광객의 손과 마음을 바쁘고 즐겁게 한다. 우도는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산호해수욕장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8경’과 청정 해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영화 ‘시월애’와 ‘인어공주’ ‘연리지’등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본인 관광객등 세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 구조 - 원형 콘크리트조 (16m) 
* 등질 - 섬백광 20초1섬광 (FIW20s) 
* 특징 -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한 등대공원 조성

우도등대공원에서












몇일전에 예보에 오늘 날씨가 비가 내린다고 예보를 하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넘 화창하다

우도의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

이렇게 검은 모래는 처음으로 본다

화산재 때문에 검은거 같다

넘 신기하다





검멀레해수욕장


우도봉 아래에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레`해수욕장은 폭 1백여 미터의 작은 해변이다. 바닷물을 껴안고 오르는 듯한 우도의 일출. 검은 모래사장을 뛰어 바다로 향하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한 태양, 고래가 살았다는 해변 끝 동굴로 들어서면 시원한 물을 받아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리가 타야할 선착장이 보이고



해안풍경이 장관이구나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기전에 주변을 둘러보고











선수들 마냥 좋아요~~

검은 모래


우리가 타고 가야할 보트가 도착을 하고

선장님이 마지막을 팔자 그리기로 멋지게 곡예운전을 하신다

우리도 배를 타고 신나게 출발하여


동굴을 통과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뒤로는 우리가 거닐던 해변가가 보이고



저 멀리 등대도 보이고



보트에서 다정하게 포즈도 취하고

성산일출봉도 바로 앞에 보이고


저 앞 동굴로 이제 진입을 한다






우도 8경의 하나인 주간명월 대낮에 해가뜬다고 한다

오전 10시에서 11시에 해가 동굴속으로 빛추면은 바닷물에서 반사를 받아 천장의 달처럼 생긴 바위가

밝게 빛난다고 주간명월이라고 한다

우리는 늦은 시간이라 아쉽게 제대로 구경을 못했구나

그래도 달 모양의 바위는 선명하다

동굴속에는 고기가 바글거린다



이제 동굴을 빠져나간다










사자의 얼굴을 닮은 바위





우리가 들어간 주간명월 입구도 보이고








우측에 소 발이 보이고








정면에 조금한 구멍이 동굴 입구다

동굴안에는 들어가면은 엄청 넓다


동굴속에 물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좁은 구멍으로 물이 뿜어나오면서 멋진 분수를 연출한다

텔레비젼에서는 많이 보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게 있다니 신기하구나


포인트를 잡기가 힘드구나






                                                                                                 장관이구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동안경굴

            썰물이 빠지면은 동굴이 엄청 크다

            그래서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동굴 음악회를 한다

            수백명이 들어갈수 있는데 자연동굴이라 동굴에서 음향이 울려 그 소리가 일품이란다

           기회가 되면은 한번 꼭 직접 보고 싶구나

                                                                                                 혹돔

                                         보트를 타고 구경을 하다가 혹돔을 발견을 하였는데 수명이 다하여 자연사 직전에 발견을 하여 잡았다

                                         아직은 숨은 쉬는데 숨을 거두기 일보직전이다

                              크기도 대단하지만 무게도 만만찮아 들기도 쉽지가 않구나

                             혹돔을 구경을 하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큰 혹돔을 만난건 큰 행운이구나

                                                    너무 무거워 허리를 제대로 펴지를 못하구나 ㅎㅎ

                                                                             너무커 함부로 다루기가 겁나구나



영물이 따로없구나


                                                                                      아직은 살아있어 눈빛이 선명하구나

                                                                                       힘이 있으면은 방사를 할텐데 안탑깝구나

                                                                       우도 명물 땅콩막걸리

                                                             막걸리가 땅콩향이 나는게 맛이 좋다

                                                              우도에는 밭에 보이는건 전다지 땅콩이다

                                                                지금 한 참 수확을 하고 있다



점심은 간단하게 전복짬뽕으로 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아 면이 좀 불어 아쉽구나

전복이 들어가 만이천이다

짬뽕은 흔하니까 차라리 보말칼국수나 색다른걸 먹어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에는 전기 스쿠터를 이용하여 관광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청정지역이라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다




보트투어를 하여야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다

우도 여행에는 배를 꼭 타야 제대로 우도의 매력을 느끼는거 같다

주간명월에 달이 뜬 풍경이다


다음은 비양도이다

우도랑 붙어있는데 엄밀히 비양도는 섬이다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자세히 보지를 않으면 우도랑 그냥 붙어있는 느낌이다

제주에는 비양도라는 섬이 두개가 있다





비양도의 아름다운 풍경







승마도 체험을 해보고

친구들이 하자고 해 탔는데 너무 천천히 움직이니까 우리랑 어울리지않구나

신나게 달려야 스릴이 넘치는데.....

승마장 주위의 풍경

아름답게 꾸민 소라탑

소원도 빌어 보고


비양도 등대

검은 바위가 이채롭다



날씨가 좋아 전망도 넘 좋구나


절로 신이나고





우도의 등대공원도 보이고


바위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돌탑도 만들어 놓았다







바닷물이 들어와 상당히 미끄럽다










원점 회귀를 하면서







용암이 방금 지나간것 처럼 보인다


봉수대



봉수대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중간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우도의 명물 당콩 아이스크림


서빈백사 =우도의 서쪽바닷가에 하얀홍조단괴 해변이 있다.  이 모래는 눈이 부셔

                잘 뜨지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도는데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 이 곳 바다에서만 볼수있는 풍경으로 2004년도에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 되었다.


다음 목적지는 우도에서의 마지막 코스 서빈백사





산호초로 만들어진 백사장이라 신기하구나











자세히 보면은 산호초가 잘게 부서져 모래처럼 변했다

이거는 산호초가 잘게 부서지기 전의 모습

산호초라 아주 가볍다

처음에는 규제를 하지를 않아 관광객이 마음대로 갖고가 많이 훼손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천년기념물로 지정을 하였다

이 세상에 산호로 된 백사장은 두개 밖에 없다고 한다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이번에는 한라봉당콩막걸리, 막걸리를 시음을 해 보고

                                                                                  이렇게 우도관광을 마무리하고 본섬으로 돌아와

                                                          해변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함덕해수욕장도 들러보고 관광을 하면서 고등어 조림으로 저녁을 먹고

                                                         제주공항으로 이동을 하여 제주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2박3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여행과 산행 > 한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국립공원 백록담 산행  (0) 2018.10.25
제주 맛집  (0) 2018.10.25
성산일출봉  (0) 2018.10.25
섭지코지  (0) 2018.10.24
정방폭포  (0)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