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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한라산

[스크랩] 친구와 제주도 올레길

by 눈사라 2010. 7. 2.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20일 21일 1박 2일로 일정을 잡아서 토요일 아침에 6시에 구미에서 출발을하여 대구공항에 6시 4ㅇ분에 도착을 하였다 조금있다가 대환이가 도착을하여 배낭이랑 스틱을 정리하여 화물을 따로 붙이고 8시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을 했다
 

9시경에 제주공항에서 출발을하여 첫날은 요즘 유행하는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10시가 조금 넘어 올레길의 7코스의 첫 출발지점인 왜돌개에 도착을 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해안선
 

대환이 부부  오늘 신혼부부가 따로없네 ㅋㅋㅋ 

따뜻한 봄 날씨에 올레길을 걷기에는 안성맞춤이구나
 
 

햇빛을 받아 유난히 빛나는 바닷가 풍경
 
 

바위가 넘 아름다운 해안선

바닷물이 참으로 푸르구나...
 
 

친구들끼리 다함께 다정하게...
 
 

왜돌개의 아름다운 모습
 

볼때마다 신기하구나 바위위에 나무가 자라는게 그리고 바위도 넘 잘생겼다

  
 

여자들끼리 품 한 번 잡고
 

색깔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구나


 

올레길에서 바라본 눈덮인 한라산

금요일에 한라산에 눈이 엄청내려 지금 한라산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주 목적이 한라산 등반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눈을 보니까 당장이라도 가고싶어 오늘 등반을 할려고 했는데 여자들 체력에 지금 출발을 하면은 12시에 삼각봉 대피소를 통과하기가 힘들어 안탑깝지만 내일 등반하기로 결정을 했다

친구는 그래도 오늘 가자고 난리구나 마음으로 눈이 녹지말고 그대로 있기를 바랄뿐이구나
 

올레길의 아름다운 바닷가
 

유채꽃이 만개했구나 전형적인 봄날이구나
 

올레길의 테크 걷기에 좋도록 정리가 잘되어 있구나
 
 

해안가에서
 

신기하게 생긴 현무암
 

너무나도 탐스럽게 익은 감귤

올레길 중간중간에 감귤이랑 한라봉을 무료로 시식하는데가 많구나

한봉지에 천원 이천원하는데 부담없이 먹을 수 가  있구나
 

제주에는 벌써 매화가 만개하고...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
 
 

바닷가를 따라서 올레길이 계속 연결이 되는구나
 

바라만 보아도 넘 행복하구나
 

중간중간에 쉼터가있어 이렇게 다정하게 쉬다가 가고...
 


 

 

기묘한 바위도 만나고


 

이렇게 만나는 홍삼도 먹고

그전에 도시락을 먹으면서 귤 막걸리를 먹었는데 알딸딸한게 죽이는구나..
 
 

바닷물과 만나는 계곡이 넘 아름답구나
 

올레길 7코스가 15km가 되는데 시간은 5시간 걸리는데 마지막에는 몸 컨디션이 좋지않아 힘이들구나


 
 
 

마늘도 넘 푸르게 자라고
 

  

올레길을 서서히 마무리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분재원에 들렸는데 분재가 넘 아름답구나
 

전시된 작품들
  

귤처럼 달콤하게.....

첫날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호텔에서 식사하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고 내일을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또 대환이가  수술을하여 같이 한 잔을 못한게 넘 아쉽구나

제수씨 오늘 즐거웠나요~~~~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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