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산행/한라산

[스크랩] 대환이와 한라산등반

by 눈사라 2010. 7. 2.


 

호텔에서 5시반에 기상을하여 세면을하고 6시 20분에 아침을 먹고 40분에 출발을하여 7시 10분에 관음사 입구에 도착을 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드디어 한라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이다...

바닥에는 눈이 30센티정도 쌓였구나
 
 
 

한라산에 이렇게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은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구나  넘 날씬하게 짝짝 빠졌구나
 

소나무에도 눈꽃이 만발하고 밑에서 설경을 보니까 정상에서의 풍경이 자꾸만 머리에 떠 오르는구나
 

아름다운 눈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보니가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구나
 

아름다운 설경이 자꾸만 발길을 잡는다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눈에서도 뒹굴고...
 
 

드디의 마의 구간인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한 대환이 부부가 환호를 하구나
 

한라산의 아름다운 능선
 

침엽수림의 아름다운 설경 시베리아의 허허벌판이 생각이 날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구나
 

뭉게 구름이 두둥실 떠 다니고...
 

완전 무장을하고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 바람 한 점 없고 장갑이랑 모자 없이도 가볍게 산행을 할 정도로 따뜻하구나
 

삼각봉을 배경으로 힘은 들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제수씨도 잘 걷는구나
 

여기가 삼각봉 대피소인데 12시에 이 지점을 통과해야 백록담을 갈 수가 있다

12시가 지나면은 통제를하여 더 이상 진행을할 수가 없구나

겁을 많이주어 사람들이 빨리걸어 10전에 도착을하여 이제부터는 여유있게 경치를 보면서 즐기면서 걸어도 충분하구나

그리고 여기부터가 한라산의 진면복이 숨어있구나
 

백록담 정상이 보이고


 
 

구름다리에서
 

여자들은 오르막이 많으니까 조금씩 힘들어하는구나

여기서 부터는 정상까지 떨어 졌다가 같이 가다가 왔다갔다 하는구나
 

아름다운 설경을 보면서 체력을 충전시키고...
 을

아름다운 설경을 보니까 절로 힘이 생기는구나
 

친구와 함께...
 
 

여기서 야영을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신력이 대단하구나 그져 부러울 뿐이구나
 
 

백록담의 기암괴석
 


내가 한라산에서 그토록 바라던 모습인데 100%로는 만족을 못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설경에 화창한 날씨에 저멀리 보이는 조망에

이 보다 더 행복 할 순 없구나

만약에 어제에 산행을 했다면 아마도 설경에 기절을 했겠지 조금은 미련이 남구나
  

나무가 눈 폭단을 맞았구나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하늘은 넘 파랐고...
 

백록담 정상도 서서히 다가오고...
 

정상의 아름다운 바위군락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

  

능선에는 눈으로 쌓여 아름다움을 더욱 더 빛나게 하는구나 저 아래 계곡으로 우리가 지나왔다
 

백록담 분화구에서 바라본 정상의 바위
 

분화구 최대한 가까이에서 실은 여기도 출입   금지구역이다 마음 같아서는 백록담 분화구까지 발을 밝고 싶구나 

정상에는 바람이 많이 부니까 눈은 많지가 않구나
 

백록담 안에서..
 
 

정상을 향하여 고지가 바로 위에 있구나 마지막 힘을 내면서...
 

모두다 집사람 챙긴다고 딱 붙어서 정신이 없는데 집사람은 벌써 내 빼고 보이지가 않구나...내가 친구들을 지켜야지 ㅋㅋㅋ
 

친구는 아직까지 윙크하는것 보니까 생생하네...
 

드디어 정상에 도착을하여 백록담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출발을 할때는 걱정을 많이했는데 중간에 다리도 아프고 힘도 많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설경과 한라산의 매력에 빠져 그나마 생각보다 쉽게 정상을 밝았구나  4시간 만에 정상을 도착했구나 모두다 사고없이 정상을 등반해 감사하구나
 
 

백록담 정복의 기쁨을 함께...
 

친구야 수고 많이했다
 
 

대환아 정상까지 온다고 수고 많이했구나
 

이 순간의 기쁨을 다함께 영원히 기억을 하면서  파이~~팅
 

정상에서도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하구나 
 
 

대환아 다음 목표는 백두산이다  알겠제...


 

한라산 정상 표지목에서
 

2월에 한라산을 등반을 결정하면서 눈꽃을 기대를 하면서 못 볼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눈꽃을 보면서 산행을 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하구나 

눈 덮인 백록담의 모습
 

한라산 정상에서 저 멀리 바다를 향하여
 

이렇게 보니까 시내가 넘 가까이 보이는구나
 

좌측 계단이 성판악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맥주도 한 잔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리지목

두 나무가 따로 자라다가 세월이 흘러 하다가 되어 영원히 생을 함께하는 애틋한 사랑의 나무

그 어떤 사랑보다도 진실하고 사랑이 넘 간절하여 하나가되어 결국은 소원을 이루는 살아있는 사랑의 표본이 아닐까

속세의 사랑으로 비교를 하면은 어떤 사랑과 대비가 될까

이 나무를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구나~~~~

 

드디어 하산을 하여 성판악 휴게소에서  3시 30분에 하산을 종료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2시 30분에 도착을 했구나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았서 회집에서 정상 등반을 축하 하면서 소주 한 잔    무두 다 정말로 수고했고 특히 여자분들 끝까지 완주한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대환아 덕분에 문어회에 소라.멍게 광어회까지 넘 맛있게 잘 먹었다

아직도 침이 넘어가네  ㅋㅋㅋ
 

시간이 남았서 용두암을 관람하면서...
 
 

제주도의 명물 조랑말
 

한라산의 아름다운 사계가 성판악 휴게소에 전시되어 있길래 올려본다 아마도 이런 경치를 보았으면 더 이상 바랄께 없겠지~~~~
 
 
 
 
 
 
 
 
 
 

  
 
 
 

한라산은 어느 계절이라도 산행을 해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이국적인 모습에 항상 감동이 넘치는 멋진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육지와는 또 다른 모습에 한라산만이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모습에 매력에 푹 빠지는 멋진 산행이 될것이다

친구들아 꼭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윤재훈(백자) 원글보기
메모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