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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정원수 심기

by 눈사라 2021. 3. 2.

골프장에서 가지고온 영산홍을 작은 아들이랑 함께 시골에 들어가 심었다

전날 고향 후배가 구미에 와 트럭에 영산홍을 싣고 농장에 하차를 하여 바로 작업을 하였다

포크레인으로 분을 떠 흙이 나무에 많이 붙어 있어 잘 살거 같구나

경사면에 심었다 아들이 구덩이를 열심히 파고 있구나

이럴땐 아들이 든든하구나

양지는 땅이 잘 파이지만 음지쪽은 아직 땅속이 얼어 작업을 하는데 힘들구나

1차로 영산홍을 다 심고

2차 작업으로 작년에 낙동강변에서 채취한 금계국을 심었다

심기 4일전에 따뜻한 물에 불려 씨앗이 어느정도 발아를 시켜서 심었다

작년에 그냥 심으니까 싹이 넘 늦게 올라와 꽃을 보지를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물에 불려 싹이 빨리 올라오게 만들어 보았다

씨앗을 흙이랑 썩어서 고랑을 만들고 흙이랑 함께 뿌렸다

일요일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작업을 하는데 영향이 많구나 다행히 많이 내리지를 않아 큰 지장는 없다

고랑을 만들고 씨앗을 뿌린다음 다시 흙으로 살포시 덮어 주었다

다음은 잔디를 심었다  12평을 준비하였다

경사면에 잔디를 심었다 

경사면에 작업을 끝내고

주차장에 잔디를 심었다

내가 땅를 파고 아들이 잔디를 놓고 흙으로 다시 덮어주고 발로 꼭꼭 밟아주었다

아들 수고 많았어요~~

 

 

 

 

 

 

감나무랑 측벽나무를 싣고 월요일에 다시 농장에 나무를 심으러 갔다

수형이 잘 잡힌 아주큰 측벽나무가 있어 동산에 심었다

나무가 아주 커 고생을 했구나   물을 듬뿍주고 정성을 들여 심었다 

수형이 멋져 앞으로 한 인물을 하겠구나

측벽나무를 실으러 갔다가 형님이 자꾸 권하여 감나무도 함께 캤어 동산에 심었다  감나무는 뿌리가 많아 캐기가 좀 힘들었다 앞으로 감 걱정은 없겠구

 

다음에 심을 나무는 전번에 캐다가 가식을 한 모과나무를 심었다

나무가 커 구덩이를 깊게 팠다

이번에도 나무심기에 작은 아들이 동행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아들이 없었다면 나무가 커 혼자 하기에는 무리였다 

                  덕분에 무사히 잘 심었구나

                           노랗게 모과가 익으면 멋진 풍경을 연출하겠지

                  오늘 아들 덕분에 단풍나무,자목련,자귀나무 등

                        다른 나무들도 정성들여 잘 심었구나

                                     물통도 하나 준비를 하고 

                    통에 물을 받아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을 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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