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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동창회 산행기

[스크랩] 설악산 (4)

by 눈사라 2010. 7. 2.

제목 설악산 (4)
글쓴이
윤재훈(yoonjh35) 조회 73   스크랩 0   작성일 2009-10-12 19:26:55

산행지: 설악산

산행코스: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  십이폭포  선녀탕  용소폭포  성국사  오색약수터 (4시간인데 지체돼어 7시간)

날씨: 전형적인 가을날씨

참석인원: 해남  옥순  영미  미향  태선  은숙  경권  인락  대환  만수  정한 총 12명
 

한계령에서 내려오면서 차량이 지체되어서 잠시 한 장 설악의 풍경이 친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 설악산에만 오면은 고동치는 이 가슴...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흘림골 입구의 아름다운 단풍 입구부터 우리들을 황홀하게 하는구나
 

여심폭포의 아름다운 자태
 

폭포위에 바위는 언제 떨어질까 영원히 떨어지지 않겠지 저 돌이 떨어지면은 폭포의 생명은 끝나겠지...
  올라가면서 바라본 칠형제 바위 단풍과 멋진 조화를 이루구나
 

칠형제 바위 주위에도 서서히 단풍이 들고 다음주가 아마도 단풍의 절정을 이루겠구나 칠형제 바위에서 클라이머들이 암벽등반을 하고있네 우리가 보는 경치랑 클라이머들이 보는경치는 느낌이 상당히 차이가 나겠지  나도 한 번 배워볼까...  
 

우리가 오면서 옛날 수학여행을 생각하면서 들리려고 했던 한계령 휴계소 차가막혀 내리지는 못했지만 여기서 보아도 넘 아름답구나 수학여행때 한계령에 구름이 자욱한 기억이 나는구나 아마도 그때부터 설악을 나도모르게 짝사랑을 하지 않았을까?
 

등선대에서 바라본 주위의 절경
 

단풍도 서서히 물들고
 

우리가 내려가야할 계곡 사람들이 보이는 구간이 엉청막히는 곳이다 저기서 한 시간 넘게 지체되었다
 

이렇게 전망 좋은곳에 서 있으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세상을 모두 다 내 것같고 이 보다 더 행복 할 순 없구나 
   

바위가 넘 웅장하고 멋지구나 저 멀리 오색약수터의 주차장이 보이고...
 

기암괴석이 우리를 흥분 시키는구나 바위속에 피어난 단풍이 눈 길을 사로잡구나
 

등선대에서 바라본 칠형제 바위와 저 멀리 한계령 아무리 보아도 넘 신기하고 멋지구나
 

친구들아 이런 경치를 보면은 시 한 수가 절로 생각이 나네     "호보연자   심조불산 "이라 가슴에 마구마구 와 닿는구나  만수야 사자성어 잘 배웠다  "월동화대 "라 우리같은 서민이 실천하기는 넘 어려운 말이구나  ㅎㅎㅎㅎ
 
 

산이 단풍이 든게 아니라 사람으로 이해 산이 단풍이 들었네  작년에 설악산에 온 사람이 500백 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오늘과 다음주가 일년중에 최고의 많은사람이 탐방을 하지않을까 ...  

바위와 주목 환상의 콤비구나

 
 

단풍은 눈길을 사로잡고 발 길을 멈추는구나
 

이런 어ㅏ름다운 경치를 보면은 어찌 반하지 않을소냐
 

저 위에 사람이 보이는 곳이 등선대다 줌으로 당김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멋있지만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는것도 아찔하구나
 

나무가지 사이로 바위가 멋지게 보이고
 

설악의 단풍은 점점 절정으로 다가오고
 

폭포밑에서 식사도 하고
 
 

수마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고...계곡에서 한가롭게 식사하는 산님들 이런 절경에서 식사를 하면은 반찬이 없어도 밥이 꿀맛이겠지
 

단풍은 붉게 물들고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이어져 우리들의 눈을 잠시라도 내버려 두지않는다
 

주전골은 저렇게 다리가 설치되어 있지않으면 통행이 불가능하다 개방된지가 얼마되지 않는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만물상 바위가 유난히 멋있구나 만물상을 보기위하여 이곳이 최고로 정체되었다
 

 

만물상을 지나면서 정체가 풀리어 여류롭게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내려왔구나
 

암릉은 끝없이 이어지고...
 
 

단풍도 끝없이 이어지고...
 
 
 
 
 

너무나도 선명하게 물든 단풍나무
 
 

단풍과 넘 잘 어울리는 용소폭포 물속에 풍덩하고 싶구나  
 
 

위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금강문
 
 
 
 
 

아름다운 경치에 자꾸만 뒤 돌아보고 나도 모르게 샤터만 누르구나
 
 

주전골에 매력에 마음것 빠져보는구나
 
 
 
 
 

성국사
  

오색약수터       산행 종창지인 오색약수 한 잔 ~~이 보다 좋을 순 없구나 어두워 지기전에 딱 6시에 도착을 했구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설악의 추억을 간직하면서 산행을 마감하구나...

 

 

임태선
(dltnals6761)
재훈아 나날이 발전하는 사진실력이 설악산을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게 하는구나~ 앞으로도 쭉 부탁한다 (2009-10-13 13:48)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태선아 ! 내 실력이 좋은게 아니라 모델이 좋았어 그런거란다
칭찬해주니 고맙구나
돈있으면 맜있는거 사먹어라 ㅎㅎㅎ
(2009-10-13 17:41) 삭제 수정
최정한
(hwan6342)
아름다운 설악 다시한번 사진으로 보니 더욱 새롭구나 모두다 즐거웠구 수고들 만았당~~^^ (2009-10-13 18:59) 삭제 수정
조탁래
(andukm)
설악산은 언제봐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산이라 생각이든다 (2009-10-15 22:22) 삭제 수정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권정구(장전2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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