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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동창회 산행기

[스크랩] 설악산 (6)

by 눈사라 2010. 7. 2.

제목 설악산 (6)
글쓴이
윤재훈(yoonjh35) 조회 94   스크랩 0   작성일 2009-10-12 18:31:10


 

내설악에서 한계령으로 오는길에 차량이 엄청 지체되어 흘림골 입구 산행 출발지까지  오는데 1시간 30분정도 시간을 초과하여 드디어 입구에 도착을 하여 수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출발부터 지체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도로보다도 산길이 더 막혀 꼼짝마라... 사람들이 워낙 많아 화장실에 줄을 서면은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여친들 참느라고 고생많이 했다 이럴땐 좋은 방법 한 가지 조금씩 방사하여 자연적으로 말림  ㅎㅎㅎ  

진행을 하지않으니까 성미가 급한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계곡으로 올라가고 있다 계곡으로 가는 사람은 빠를지 모르지만 나머지 사람은 중간에 끼어들기 한는 바람에 두배로 시간이 지체된다  

출발지에 차량과 수많은 사람들...차량은 움직이지 못하고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우리도 단단히 준비하여 드디어 출발이다 이때는 행동을 제바르게 한는게 장땡이다 우리는 소수니까 그나마 함께 움직이지만 인원이 많을 때는 알아서 각자가 목적지까지 와야한다
 

출발은 했는데 꼼짝은 않고 그래도 즐겁다 멋진 단풍과 경치가 보상을 해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친구들의 여유로운 모습
 

끝이 보이지 않는줄 1분에 한 발짝 많이 지체되는대는 한 발짝 움직이는데 5분도 좋다  

몇 백미터를 움직이는데 40분이 흘러 흘림골의 명소 바로 여기가 여심폭포다 가믐이 들어 수량이 적어 폭포에 물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바르면서 흐르는구나 아무리 보아도 신기하게 생긴 폭포구나 대환이가 왜 폭포에서 유독 주먹에 힘을 불끈 쥐고 포즈를 잡았을까  ㅎㅎㅎ 대환아 기 많이 받았나...
 

대환이 얼굴에 옷음이 가득하구나 자연이 아니면은 만들수 없는 작품이구나
 

대환이는 폭포에서 기를 많이 받았서 산행이 끝나도 힘이 남아 돌았다네 ㅎㅎㅎ  여친들은 숙스러워 몰래 살짝기보고 통과를 했네 포즈를 취하라니까 다들 그냥가네...
 


 

지체도어 기다리면서 김치~~~그래도 즐겁구나
 

보기가 좋구나 가을남자  가을여자...
 

시간이 흘러 드디어 오늘의 최고의 전망대 등선대 다른 친구들은 아직도 올라오고 먼저온 친구는 경치를 보면서 추억을 남기기
 

경권아 넘 멋있다 죽인다
 

등선대 정상에 수많은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루구나      여기서 아래를 보아도 넘 짜릿하구나
 

디디어 미향이도 올라오고 미향아 기분 끝내주제...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삼아  

칠형제봉을 배경으로 경권아 모자가 딱 어울린다 조교가 따로 없구나 군대에 말뚝을 박아야 하는데...
 

산누리의 최고의 여성산악인 자세좋고 경치좋고
 

우리의 김작가 작품활동에 열심히 경권아 멋진 사진 기대할께...  

영미랑 태선이도 올라오고 절로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
 

신난다 파이팅
 

산누리의 3공주 넘 이쁘구나
 
 

얼굴에는 미소가 절로 나오고 여기가 천국이구나
 

선남선녀
 

지금 사진을 촬영하는 곳은 실제로 상당히 위험하다  인파를 피해 위험을 무릅쓰고... 조용한 곳에서 한 장  

아래는 천 길 낭떠러지다 간큰 여자들...
 

날씨가 좋아 사진이 더욱더 선명하구나
 

등선대 난간에서 사람들이 조금 줄어든 틈을 이용해...
 

우리의 이쁜 공주들 다 모였네 단풍도 왔다가 미모에 놀래 저 멀리 도망을 가구나
 

정환이는 생기가 넘치고 은숙이는 어째 얼굴이 ...어제 과음으로 휴유증이 ㅎㅎㅎ
 

한계령을 등지고
 

정한아 오늘 두건이 예술이다 앞으로 산행때마다 꼭 뒤집어 써라
 

평상시에는 카메라를 들이대면은 빼는데  오늘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들이대면은 바로 자세를 잡구나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세로 임하길...
 

멋진 바위를 배경으로 어째 뒤에 아지매들랑 같이 찍었는데 조금 포인트가 빚나갔네...
 
 

인락아 배 좀 집어넣어라 ㅋㅋㅋ 아직 점심도 안먹었는데 벌써 배부르면 어떡하노 니 아 무래도 오늘 점심 굶어야 겠구나 ㅎㅎㅎ
 

등선대를 내려가면서 아쉬움을 달래면서 한 캇트 태선아 앞으로 정한이랑만  사진찍어라 얼굴 작게 나온다 ㅋㅋㅋ  
 

단풍보다 아름다운 그녀들
 

선녀가 따로 없구나 선녀님을 위하여 낙엽도 날리고 ...대환아 소품이 멋지구나
 

금강산도 식후경 사람들이 워낙많아 밥먹을 자리도 마땅쟎아 대충잡아 비좁게 먹어도 밥맛은 꿀맛이구나 무침회에 족발에 부침게에 불고기에 진수성찬이 따로없구나 산에 오면은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살이 찌는구나 최고의 경치를 배경으로 먹는 만찬 역시 맛도 최고구나

 

자리는 불편하여도 꿋굿하게 잘도먹는다 모자로 가려도 다 안다 아이가...
 

인락아 니 지금 뭐하노 거시기 자세  실은 골초는 어디서도 못참아 인락아 안 들켜으니까 돈 50만원 벌었으니까 오늘 한 잔 쏘아야겠네
  

대환아 마니무라...배도 부르고 했어 권리금받고 자리 빼줌...자리가 마땅쟎아 자리가 비기를 기다리는구나
 

밥을 먹고 내려가는데 본격적으로 막히는구나 앞에 줄이 끝이 보이지 않는구나 출발때 막히는것은 막히는것도 아니구나  

이삼백미터를 내려오는데 사진에 시간을 보니까 1시간이 넘게 걸려구나 정체구간을 지나서 여유롭게 한 장 정체구간을 통과한 태선이만의 여유로운 걸음걸이...
 

지체되니까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계곡으로 무단출입을 하는구나 세치기를 하니까 야유를 보내고 심지어 계곡에서 사람이 넘어져 다쳐도 박수를 치고 완전히 돛대기 시장이 따로없는 개판이다
 

폭포에서 가믐으로 인해 물은 고갈되고
 

지체되는 바람에 후미랑 여기서부터 이산가족이 되어 산행을 끝날때까지 얼굴을 볼 수 없는 불상사가 생겼네   태선아 니는 내옆에 줄 잘서는 바람에 구경도 잘하고 그나마 편하게 왔으니 다음에 맛있는거 많이갔고 온나..  

때로는 여유있게 뒤의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휴식도 하면서 경치도 감상을 하고..
 

여기서는 꼼짝을 않고 있구나 얼마나 지체되는지 워낙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 순간에는 오늘 저녁에 내려갈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만수의 저 여유있는 자세 자기앞에 이쁜 아가씨들 끼워주고 역시 만수는 매너가 넘 좋아.. 여기서는 도대체 움직이지를 않구나 별수 없구나 시간이 해결을 하겠지 요즘은 산행이 보편하되어서 어디를가도 붐비구나 건강에는 등산이 최고지...
 

우리는 다행히 일찍 도착을 하여 경치도 다 감상하고 어두워 지기전에 오색약수터에 도착을 했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해가져 내려온다고 넘어지고 고생을 많이했구나
 

정체구간을 벗어나 만물상에서
 

밀려도 눈앞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상을 해 주니까 짜증도 않나고 즐겁구나
 
 

용소폭포에서 만수야 아가씨들은 어디가고 혼자있나...
 
 

경권아 다이빙 한 번 해야지...
 

앞선자의 여유로운 자세 ㅎㅎㅎ 태선아 오늘 너무 여유가 넘치는구나 두류공원에서 야간훈련한게 효과있네...  

금강문에서
 

아름다운 경치는 끝이없고

  
 
 
  

드디어 어둠은 깊어지고 모두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둘러않아 뒤풀이중   고생한 뒤에 먹는 밥이라 더욱더 맛나고 술맛이 땡기는구나  미쳐 생각을 못한 정체로 모두들 고생들 많이했고 그래도 하나같이 설악에 매력에 빠져 행복하고 즐거운 얼굴들을 보니까 너무나도 기쁘구나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에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까지 만들었으니 시간이 지나면은 더욱더 기억에 남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겠지 12시 넘어 도착을 했어 미안하구나 다음달에는 가까운 부산으로 가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  모두들 수고했고 다음달에 보자...

 

 

김정환
(seyongkr)
잘들 무사히 갔다 왔나 ,,, 와따아아~~ 단풍이 겁나게 울긋불긋 하네 !! 또 어데서 人人 人들이 이렇게 만이 왔노.... 설악은 설악이네~~~ 경권이는 완전 북파공작원이구만 !! 권아 조심해라 아마도 경찰들이 니 뒷조사 째매 하겠네,,,, 요 며칠간 어데 가서 몸 좀 숨기고 해라,,, 조은 말 할때 들어라\
18시55분에 밤도 컴컴한데 저녁이가 간식이가 만나게도 먹네,,, 난 촌에 일이 바빠서 참석을 못 했네 아쉽네,,, 설악은 먼길이라 @@@
(2009-10-12 20:05) 삭제 수정
김정환
(seyongkr)
13:00시에 정각에 찍은 컷 특히 조심..,,( 권아 ) (2009-10-12 20:07) 삭제 수정
임태선
(dltnals6761)
힘든산행이였지만 설악산을 사랑할수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감이 더 크구나...친구들 모두 고생많았고 다음산행때도 건강하게 만나자^^ 재훈아 사진찍느라 경치 구경하랴 고생많았다 (2009-10-13 12:10) 삭제 수정
박영미
(tdpwl)
곰곰히 헤라려 보니내겐 태어나서 일곱번째로 찾은 설악산이데,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설악산을 만났다는 거 아니니?
제대로 맛 봤단거 아니니?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며 서있다가 내려와선 다시웃고..
" 누가 설악에 가쟈고 했노?" 그래서 내겐 첫사랑일 수 밖에 없는 설악!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2009-10-13 13:24)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정환아 함께 했으면은 좋았을텐데 아쉬구나 앞으로는 무조건 참석해라 민들레먹고 산에 안가고 집에서 힘다빼제 다음에 검사한다 정환아 경권 벌써 조사받고 무제로 풀려났다

태선아 특훈까지해 선두로 여유있게 도착해 축하한다 다음에도 계속 이런 모습만 기대할께...

영미야 ! 설악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다시 끄집어 낼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니 나도 넘 좋구나 ...첫사랑의 당사자가 너의 글을 보았으면은 얼마나 좋아할까 당장이라도 달려오겠지 ...영미야 아직 모 랐다 설악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려면 계속 특훈을하여 내년에 제대로 설악의 묘미를 느끼려므나 ...아직도 미련이 남아 또 다른 설악의 매력에 빠지기 위하여 이 번 주에 가는데 사람들이 넘 많아 조금은 걱정이 되구나...올 해 6번째 설악을 가는데 가는곳마다 다 특색이 있고 느낌도 다르고 갈때마다 나에게 감동을 주지 ...나이가 먹으니까 이제는 산이 애인이네...속세에는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자꾸만 산속으로 들어가네 산에서는 경쟁도 없고 욕심도 잠시잊고 스트레스도 없고 완전히 자유인이 되는구나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서 항상 반겨주니까~~~
(2009-10-13 18:07) 삭제 수정
조미향
(cmh6973)
18년만에 찾는 설악산은 어찌 이리 잘 있는고??.다시 찾는 설악산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더구나...
하산한때 어두워서 내려 오기 바빠서 구경을 못다 한게 좀 아쉽더라...친구들과 인산인해 속에도
서로 챙겨가며 잘 다녀온게 넘 좋더라...잘지내고 담 산행도 기대할게 ....
(2009-10-13 22:56)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미향아 ! 설악산이 너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니 다행이구나
끝이 보이지않는 인파로 정체되어 고생 많이했고 이산가족이 되어 끝까지 함께 못해 어둠속에 헤매여 고생했다
다음달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자...
(2009-10-15 11:53) 삭제 수정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권정구(장전2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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