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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동창회 산행기

[스크랩] 산누리 덕유산 2 (14)

by 눈사라 2010. 7. 2.

제목 산누리 덕유산 2 (14)
글쓴이
윤재훈(yoonjh35) 조회 103   스크랩 0   작성일 2010-01-11 18:14:51


 

오늘은 여친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즉석에서 조달한 아가씨        여친들아 이번에 빠진 죄로 다음에 요렇게 이쁘게 했어 참석하거라 ㅎㅎㅎㅎ   우리 남친중에 누가 옆에서면 최고로 잘 어울릴까? 정답은 다음장에...  

재호야 멋지구나  재호야 니가 주인공이네...  
 

향적봉으로 가면서
 

눈꽃은 생각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더 공기도 넘 상쾌하고 즐겁구나
 

죽어천년 살아천년의 아름다운 주목

  

우리가 지나온길
 

설천봉을 배경으로


 
 
 

드디어 향적봉 정상에서...
 

정상에서 사진찍을 때는 좋았는데 철탑뒤로 가면은 남덕유산으로 종주를 해야하는데 힘좋은 몇몇 친구가 가는바람에 또 다른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구나
 

다함께 정상에서 만수가 없어서 다시한번
 

아름다운 운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상고대가 필려면은 전날 밤에 구름이끼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야 작품이 나오는데 오늘은 영 아쉽구나

남향는 아예 상고대가 없고 북향의 음지에는 그나마 상고대가 있구나

눈꽃으로 피어야 할 나무가 옷을 다 벗어구나...
 

눈밭에서 마냥 신이난 만수...
 

이리 구르고
 

저리구르고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혼자서 잘 놀고 있네...ㅎㅎㅎ
 

이때 여친들이 있어야 영화의 멋진 장면을 찍을텐데 아쉽구나...  

만수의 독무대
 

길 옆에는 눈이 50에서 70센티정도로 많이 쌓였구나
 

만수야 포즈좋고...저 하늘에 별을 따다줄까 만수야...그것은 여자가 주문을 해야 하는데...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등산객 
 

스키장 방향
 

눈쌓인 아름다운 산하
 

눈길을 열심히 달려 백련사가 보이네...
 
백련사를 배경으로

 
 

동광아 이제 가면을 벗어라...
 

백련사의 아름드리 나무
 

백련사의 낭만적인 모습
 
 

앞 마당에서
 

이제 힘든길을 끝내고 여유롭게 한장
 

간식도 먹고
 
 

이제는 여유가 넘치네..
 
 

만수야 혼자 뭐 그래 맛난것 먹노?    역시 촌에서 나무하다가 자라서 산에 오니까 펄펄 날구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정환아 오늘 오랜만에 포즈 취하네..
 

무주구천동 계곡의 눈쌓인 아름다운 모습
 
 

드디어 날이 어두워 차에 도착해 무사 산행을 축하하면서 건배
 

최회장 사모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무침회에 떡에다 원석이 먹어라고 특별히 찐빵에다 귤까지 ...먹느라고 배불러 혼났구나 아직도 배부르구나 ㅎㅎㅎ
 

동광아 오는 처음으로 참석해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
 

재호야 수고 했고 다음달 산행이 무척 기대가 되네...ㅎㅎㅎ
 

용섭아 수고 믾이했고 많이 먹어라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롭고 안정된 김 위원장님 ...나는 동생이 함께해 더욷 더 행복했구나  ㅎㅎㅎ
  

친구들아 !

차가막혀 고생하고 곤돌라 기다린다고 고생하고  그래도친구들이 항상 함께해 즐겁고 행복하구나

기다릴때는 조금은 힘들지만 함께한 고생이 지나고 나면은 오히려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이 되겠지

어제 산행으로 산누리가 더욱 더 발전한다는 자신감을 느겼구나

앞으로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꿈꾸며 다음달 산행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모두들 수고 많이했다~~~~

 

 

김정환
(seyongkr)
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산행에 참석 해준 모든 친구들 모두 고마웠네. 용섭 회장님 명태 무침회 막걸리 안주로 최고였다. 제수씨 한데 참 잘 먹었다고 전해라. 준비 한다고 고생했고.... 대장 훈아 매번 마다 회원들 좋은 산 선택 한다고 고생이 많구나.산행은 네가 책임져라... 네가 있어 든든하구나~~ 토끼 조림 맛 good 원석아. 재호야. 동광아 와주어서 고맙고.. 너희가 있어 산누리가 더더욱 빛이 난 것 같구나. 다음에도 꾸준하게 찾아 건강 챙기려무나... 동광아 제사상 통닭 아주아주 잘먹었다. 다음에도 맛보자,, 다음 번엔 여친들 만이만이 참석해야 하지 않겠나*** 모두들 고생 많았데이--- (2010-01-11 21:21) 삭제 수정
노만수
(mook9999)
정답은 다음장에 할께 뭑 있노 바로내가 정답아이가 그래도 이중에서 내가 가장 젊어 보인다 아이가.막장에 막걸리 몇잔에 감기 더욱더 심해져 미쳐 제대로 놀지못헤 미안하다. (2010-01-11 21:27) 삭제 수정
이원석
(one6139)
동생아 너가 익끼에 우리 산누리가 항상 즐거운 산행과 모든 스트레스풀고 좋은공기에 ~~~훈아 앞으로도 계속 자네 친구를위에 계속 수고 부탁하네 (형님이)...앞으로도 동기생들 스스가 참석해야지 응~~~ 즐거운 산행 감사~~~ (2010-01-11 23:18)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정환아 추우날 고생했다 앞으로 집에서 얼라는 그만보고 산행에 자주 참석해라
산행올때 너네 애 흥옥이 한테 부탁해라...ㅋㅋㅋ

만수야 미안하다 몰라보아서 인기투표에는 아무나 일등하나
니같이 젊고 잘생겨야 일등하지
모델이랑 니하고 환상에 커플이네
친구들아 인정하제~~~

원석아 형님앞에서 재롱떤다고 수고했고 덕분에 이 형님 피곤한줄 모르고
즐겁게 산행을 잘 했구나
다음산행에 재호가 안주 준비하고 이사장이 술 준비를 한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무척되구나 ~~~
(2010-01-12 11:41) 삭제 수정
김창영
(kcyoung009)
섭섭이 회장! 산대장! 추진한다고 정말 수고했고, 홀아비 총무가 살림산다고 애쓴 덕분에 모두가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었다. (2010-01-12 12:42) 삭제 수정
권정구
(no4999)
ㅎㅎㅎㅎㅎㅎ 첫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네... 산대장이 그걸 놓치지 않고 한 방 박아버렸네... 그 뒤로 이어지는 천진, 순진한 사진들 너무 잘 봤다.... 잼나네~~ 운해가 장관이네~~~~~ 사진으로 나마 잘 보고 간다.. (2010-01-12 23:51) 삭제 수정
최용섭
(choi4675)
경인년 새해 첫산행 추운 한파 속에서도 많이들 참가 해주어 정말 고맙다.
본의 아니게 회장직을 맡아,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의 참가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이번 산행 처음으로 참가해준 동광, 원석, 재호 정말 고맙다.
너희들이 있기에 산누리가 더욱더 커보인다.
다소 미비한 점이 많아 미안하다. 친구들아~ 다음 산행 때는 더욱더 열심히 할께^^
여친들이 참석하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나름대로 멋진 산행이었다ㅎㅎ
산대장 수고 많이 했다!
만수야! 여친들의 마음을 니가 책임져야 겠다ㅎㅎ
인기투표에서 일등 먹었잖아~ 흐흐....
다음 산행 때는 정말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으면 고맙겠구나.
(2010-01-13 00:09)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창영아 !
올해는 홀아비 총무 어떻게 보내봐라
니가 대책위원회 회장을 맡아 힘 좀 써라....

정구야 아가씨 마음에 드나
다음에 산행에 참석하면 소개 해 줄께...

용섭아!
대구섬유협회를 이끓고 또 산누리까지 이끓라 고생이 넘 많구나
너무 세심하게 신경을 쓰니까 우리가 민망하구나
니 덕분에 넘 행복한 산행이 되었구나
고맙고 수고 많이했다~~~~
(2010-01-13 15:02) 삭제 수정
박영미
(tdpwl)
이번 산행에 처음나온 친구!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나온 친구! 참 복도 복도 ㅎㅎ

예전에 어느신문에서 봤는데, 남자의 밤이란걸 정해봤다네
어느 지역에 여자들은 외출을 금지 시키고 남자들만 다니게 한..
잠시 남자들이 호기심으로 기웃기웃 거리더니
이내 거리가 한산해 져 버렸다고, 남자들이 다닐 흥미를 잃어버린거지

다음엔 반대로 여자의 밤을 정해 봤다네
이번엔 정반대의 현상으로, 아주 여자들끼리 난리가 났다는 구만
잠시가 아니고, 거리가 활기가 찼다네..

다음 산행에도 이번 처럼 여친이 한명도 참석 안하게 되면
우리 남자친구들은 어떨지를 상상해 보면서..
(2010-01-13 16:08) 삭제 수정
김대환
(daehwanid)
섭섭이 회장 수고했데이
그라고 집사람한테 잘먹었다고 하고.....

재훈아 산행은 역시 좀 힘들어야 기역도 남고 재미있다. 수고했데이
(2010-01-14 10:41) 삭제 수정
김창영
(kcyoung009)
산대장! 내가 말한 홀아비는 남여총무 중 혼자한다고 한말인데.. 그야 어쨋던 장가는 보내자 산누리에 다소 지장은 초래하지만...

영미야! 남성만의 참석이 아니라 여성만의 참석이 어떤지 한 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ㅋ 추진해봐라
(2010-01-14 13:16)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영미야 !
남자들만의 산행 생각보다 자유롭고 또다른 재미가있지...
물론 여친들이 있으면은 더욱 더 즐겁겠지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영미니가 신경 좀 써라~~~

대환이가 몸이 덜 풀였나 보네
다음에 빡시게 코스를 잡아볼께....

창영아 내가 니 뜻을 오해 했구나
어쨋던 장가만 보내면 더 이상 좋을 수 가 없겠지
인락이 혹시 하나로 만족을 못하는것 아니가 ...ㅎㅎㅎ
(2010-01-14 15:00) 삭제 수정
조탁래
(andukm)
눈이랑 함께하는 여행은 너무나 아름다워 (2010-01-16 22:07) 삭제 수정
윤재훈
(yoonjh35)
탁래야 !
올 해는 같이 한번 산행을 해야지....
(2010-01-18 17:23) 삭제 수정

출처 : 청송 안덕중학교 제33회 동기회
글쓴이 : 권정구(장전2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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