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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봄의 만찬

by 눈사라 2023. 4. 19.

특급호텔 주방장과 조라학과 교수님들이 방문이 예정되어 행사준비를 하고

요즘 황사로 날씨가 좋치않는데 청송에는 그나마 영향이 덜한거 같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낯에 온도가 20도라 파티를 하기에는 지금이 최적의 날씨이다  지금 동산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영산홍도 붉게 물들고 신록은 푸르름을 더해 봄의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다

기본셋팅도 하고

경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특급호텔 주방장님  진환아 할리데이비슨이 넘 잘 어울린다 멋진 취미를 가졌구나

우리 최교수님도 한 번 품을 잡아보고 직접 운전해도 넘 잘어울리겠네요  이번 기회에 한 번 배워 보세요 ㅎㅎ

바위의 기운도 한 번 받아 보고 

동산으로 이동을 하여 

아직 손님이 덜 오셨어 기다리는 동안에 먼져 특급호텔 주방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두릅전과 쑥전을 맛보며 커피도 한 잔 하고

맛있게 구워봐라 ㅎㅎ

교수님들이 상차림을 준비하고

쑥전이 예술이구나 

쫀득쫀득하면서 쑥향이 넘 좋구나

교수님이 생지에 에어프라이를 준비하여 직접 구워 드립커피까지 준비하여 입이 호강을 하는구나

오늘도 메인 요리는 한우로 교수님이 준비를 하시고 

삼겹도 통재로 반마리를 사오셨구나 

오늘 고기로 포식을 하는구나

숯불에서 소고기가 기름기를 품으면서 익어가는 냄새가 예술이다

데워진 돌판에 1차로 구운 소고기를 올려서 시식을 한다

소고기가 인기 폭발이라 굽기가 바쁘구나

날씨좋고 분위기 좋고 모든게 환상적이구나

2차로 삼겹살을 굽고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먹는 그 맛은 절로 행복하구나

동산을 한바퀴 돌면서 산책도 하면서  봄기운도 느끼고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조만간에 시간이 맞을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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