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여 집사람이랑 경주에 가기로 했다
내일 토요일이고 해 전에 문무대왕릉에 갔다가 경주 시내의 야경을 못봐 아쉬워 오늘 시간을 내어 갔다 ....
대릉원에 가기전에 릉이 있어 잠시 들렀다 .
이 릉은 이름도 없고 조금은 관리가 부실하다. 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아주 신기하구나.
아마도 왕족이거나 귀족의 무덤이 아닐까??
릉 바로 옆에 연못에는 연꽃이 아름답게 만발했다
연꽃은 지역마다 피는 시기가 천차 만별이다.
한 달 전에도 다른꼿에서 연꽃이 피는걸 봤는데 여기는 이제 만발했구나.
아니면 시차를 두고 피는지 ????
지금부터 벌초 시즌인데 이렇게 큰 릉을 벌초를 할려면은 후손들이 고생을 좀 하겠구나 ㅎㅎㅎ
물론 경주시에서 관리를 하겠지만 ........
노을은 붉게 물들고...
대릉원의 모습 원래는 오릉이 멋있고 소나무도 아름다워 거기로 갈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몇 번 갔다고 해 통과를 하고 대릉원으로 왔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
아름다운 대릉원의 전경
천마총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
천마총 내부의 유해의 흔적과 장식품
유해가 있는 내부
금관 허리띠
귀거리 팔찌 가락지
천마총 금관
주전자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호젓한 산책로...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하네요...
계림의 옆에 아름답게 꾸민 꽃밭에서 꽃이 만발했구나.
봄에는 이곳에 유채꽃이 피는데 장관이구나.
석빙고
첨성대의 아름다운 모습
지금은 경주에도 유적지 마다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관광도 할 수 있고 경치도 넘 아름다워
밤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구나..
내물왕릉
계림
조명을 받아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 하고..
우리의 자랑 .
아름답기는 대릉원 보다는 오릉이 더 아름다고 소나무도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