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에 행사가 있어 멀리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금오산에 올랐다.
오랜만에 칠곡의 숭오리 방향의 소림사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갔다~~~
소림사입구쪽에서 출발하여 바라본 금오산 정상쪽의 모습 조금은 날씨가 무덥네...
아주 큰 바위
앞 사진의 바위 위에서 바라본 굴암사의 전경.
날씨는 화창하여 조망은 멋지게 보이고,,,
정상으로 오르면서 중간에 나타나는 바위들...
저 멀리 굴암사가 보이고....
금오동천 방향의 계곡
드디어 정상이 보이는데 정상에는 운무로 가득해 정상은 보이지않고 어렴풋이 약사암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정상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이 장면을 보려면은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동천이나 도수령 방향으로
산행을 하여야 볼수가 있다.
멀리서 원정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금오산 매표소에서 출발해 대혜폭포를 거쳐 정상으로 오기 때문에 이 장면은
보기가 힘들다.
구름에 끼어 운치를 더하고...
형제 바위 아니면 쌍둥이 바위 ㅎㅎㅎㅎㅎ
구미시내의 형곡동 방향.
정상 우측의 돌탑이 살짝 보인다 . 다음 사진은 저곳에서 본 그림들이다..
드디어 돌탑의 바위위에 도착을 하여 바라본 약사암의 종각
저 그림이 애국가에 나온오는 약사암의 종각이다.
전국의 산을 많이 가도 정상 바로 아래 암자가 자리를 잡은건 잘 못 본것 같다.
웅장한 바위 아래 자리잡은 약사암이 넘 멋지구나 명당이 따로 없구나.....
갑자기 운무가 끼어 앞은 하나도 안보이고...앞은 쳐다만 보아도 넘 아찔하다 천길낭떠러지......
아름다운 돌탑 만든님의 정성을 느낄 수 가 있구나
돌탑 사이로 본 약사암
금오지랑 구미 시가지가 보이고...
다시 운무가 끼어 약사암은 잠시 운무에 숨어버리고...
다시 아름다운 전체 모습이 보이고 가을에 단풍이 들거나 겨울에 눈이 내리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 할 텐데....
정상에서 바라본 김천 방향..
금오산의 정상 현월봉에서...
약사암 경내에서 바라본 돌탑.
금오산 입구의 주차장이 보이고.....
옛날에는 구름다리를 건너 종각까지 갔는데 어느날 갑자기 출입 금지네...
약사암으로 들어오는 계단도 새롭게 잘 만들었다...
약사암 대웅전
거대한 바위가 위용이 대단하다
약사암으로 가는 협곡
약사암의 동국제일문
약사암 바위의 뒷 모습
57년만에 미군의 통신기지가 철거되어 금오산의 진정한 정상이 곧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칠곡군의 북삼 방향
하산은 올라가면서 바라본 앞의 능선으로 내려간다.
이 쪽으로 하산을 한 이유는 바로 이 미륵부처를 보기 위하여다.
정말로 신기하게 생겼다 이쪽으로 산행을 하면은 바위밑에 천막을 짓고 기도를 드리면서
생활을 하는 곳을 여러 군대 볼 수 있다 여기도 움막을 짓고 부처님을 모시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드디어 하산을 하여 종점에 있는 동굴 여기도 부처님을 모시고 기도를 드린다
여기는 신도도 많이오고 둥굴도 제법 크다 신기하게 생겼다.
이 굴은 구미에 살아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우측의 통로로 내려가면은 진짜 동굴이 나오는데 일반 사람들은
이 곳에 와도 저 밑에 굴이 있는지 모르고 그냥 간다 동굴 입구가 깜깜하여 자세히 보아도 어두워 안보인다.
나도 처음에 왔을땐 여기만 보고 갔는데 뒤에 같이온 일행히 동굴이 있다고해 알았다.....
밑으로 내려가 앞으로 작은 구멍이 있다 약간 앉았서 들어간다
동굴 내부의 항상 촛불이 켜져 있다 그래서 안은 그런대로 밝다
동굴의 작은 연못
검은선이 깔린 입구로 들어왔다.
여기는 건물을 조그막게 만들어 제단을 만들었다 비가 많이내려 천장에서도 물방울이 떨어지고 들어오는 입구에도
물이 제법 졸졸 흐른다 ...
앞이 연못이고 뒤의 평상에 앉아서 기도를 드린다 이 곳에 들어오면 시원하다.
넘 시원하여 기도가 잘 통 할것 같다 ㅎㅎㅎㅎㅎ
출구이다 동굴을 360도 한바퀴 돌아서 반대방향으로 나온다..
동굴의 천장 어두워 안보이는데 끝도 알수가 없고 어느정도 굴이 이어져 있는거 같다..
동굴에서 바라본 외부 앞에 큰 느티나무가 있다...
자측이 동굴쪽이고 옆의 큰 바위랑 연결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