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해남의 명산 두륜산에 갔다.
이전에 분재 때문에 해남에와 케이블카를 타고 고계봉에 오른적은 있지만 산행은 미답이라
일요일에 산행을 갔다.
구미에서 6시에 출발을 하여 도착을 하니까 11시이다.
계획보다 30분 늦게 출발을 하였다.
초반부터 느낌에 조짐이 이상한게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오소재에서 출발을 하여 오심재에 도착하여 바라본 노승봉
헬기장 아래에서 바라본 노승봉
남도 지방의 해안가의 산에 특히 분재용으로 많이 쓰이는 소사나무.
소사나무는 단풍나무, 소나무 등과 가장 대중적으로 분재로 인기가 많다.
두륜산에는 온방에 소사나무다...
노승봉에서 바라본 강진의 주작산 암릉이 아기자기하고 봄에 진달래 산행으로 아주 멋지다.
통천문이 보이고.
위에서 바라본 통천문
노승봉에서 바라본 두륜산의 정상 가련봉이 보이고 아주 웅장하고 화려하구나
노승봉에서 바라본 고계봉 케이블카 타는곳과 고계봉 정상의 전망대가 보인다.
아래가 오심재이다.
가련봉의 웅장한 모습에 가슴은 절로 두근거리고 ....
노승봉에서 내려오면서 만나는 계단 신기하게 생긴 바위 물고기를 닮았나 ????
두륜산의 정상인 가련봉에서 바라본 노승봉.
두륜산의 아름다운 능선.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대흥사의 웅장한 모습.
저 멀리 다도해가 보이고...
가련봉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만일재의 헬기장
새바위 이 녀석은 언제나 자유를 찾아 훨훨 날아갈까~~~
두륜봉이 보이고...
내려오면서 본 가련봉 방향.
두륜봉의 위용을 자랑하고.
만일재에서 바라본 가련봉
구름다리가 보이고.
구름다리 위에서. 저런곳에서 다리를 후덜덜 떨면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ㅎㅎㅎㅎㅎ
구름다리 옆의 기암괴석.
위에서 본 구름다리.
여기서 보니까 코끼리 코 같이 생겼네....
두륜봉과 가련봉이 보이고..
이 방향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최고로 멋지구나.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산의 매력에 자꾸만 빠지네....
벌써 단풍이 들었나 ??
진불암과 뒤에 둔륜봉이 보이고.
얼굴 만큼이나 큰 목탁.
관음암으로 가면서 바라본 두륜봉 두륜봉이 말머리 처럼 생겼네..
꽃무릇 군락지가 보이고 고창 선운사에 꽃무릇 군락지가 대단하던데..
꽃무릇은 경상도에서는 못 본것 같구나.
가을에 꽃대가 올라와 꽃이 지면은 잎이 나온다고 하구나....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모두가 보이고...
관음암 암자보다도 담이 넘 멋지구나.
대흥사 입구
아름다운 부도탑.
아름다운 숲과 두륜산의 포근함으로 감싸안은 대흥사.
아름다운 연못
표충사
그동안 수많은 절을 보았지만 대흥사 처럼 넓은 터에 자리한 절을 보지를 못한거 같다.
얼마나 웅장하고 절의 규모가 큰지 시간이 한 참 걸려 구경하네...
정말로 명당이 무엇인지 절로 느끼네...
연리목이나 연리지는 많이 보았는데 연리근은 처음 접하네...
천년의 사랑이라 느낌이 팍팍오구나.
보기에는 넘 행복해 보이는구나...
윤장대 축을 잡고 한바귀를 돌면서 소원을 빌었는데......
강진의 전어축제가 열이는 마량포구
마량의 아름다운 섬
전어축제에와 한꺼번에 80명이 와 전어를 시키니 처음에는 전어는 없고 야채만 있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시간이 흐르니까 전어가 마구 들이닥쳐 분위기가 업되어 땀도 많이 흘리고해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이가 약간 알딸딸하네....
회를 마음것 먹고 7시가 다 되어 출발해 또 구미에 12시가 넘어 도착해 본이 아니게 무박 2일 산행이 되었네 ㅎㅎㅎㅎ
아름다운 마량의 노을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면서 마량이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