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관광이 목적이라 아침에 조금 여유있게 천천히 6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중국의 10경중에 하나인 서호를 구경한다.
항주의 서쪽에 있다고 서호라고 한다.
서호는 시인 서동파가 송나라의 재상으로 있으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
사람이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크다.
서동파가 이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시상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아름답구나~~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
서호를 유람하면서 다시 부부금실을 돈독히 하면서 ㅎㅎㅎ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우리가 함께있는 순간순간 모두가 중국의10경에 있는것 처럼 행복하고 즐겁다.
우리가 이렇게 중국에 까지 함께 할 줄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세월 참 좋구나.
서호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
이번 여행이 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본인도 많은걸 느끼고 배웠겠지.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어디를 같이가도 걱정이 되지를 않구나`
얼굴이 탈까봐 항상 양산을 쓰고 다니는 윤일이 ...
그래가지고 도독놈들을 지키겠나 ㅎㅎㅎ
덕분에 우리도 우산을 쓰고 ...
제수씨의 빈 자리가 허전하여도 재봉이는 은근히 즐기네 ㅋㅋㅋ
재봉이가 부럽구나ㅎㅎㅎㅎㅎ
희석아 ~~ 혈색이 넘 좋다 .
잘못하면 배가 까라않겠다 ㅎㅎㅎ배가 빨리 가지를 못하네...
서호에서 본 항주시내의 모습.
곳곳에 건물이랑 명소가 있다.
서호에도 서호 10경이 있다.
노를 저어 뱃놀이를 즐기고...
항주시내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 항주도 상해 못지않게 집값이 비싸다고 한다.
상해는 아파트가 평당 1억이 넘는데 도쿄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뢰봉탑의 웅장한 모습.
뢰봉탑의 조형물
용선. 이 배는 서호에 떠 있다.
옛날에는 황제만이 탔는데 지금은 갑부들이 빌려서 파티나 회갑잔치를 한다.
서호를 관람하고 오산성황각에 도착을 하여.
오산성황각에서 바라본 항주시내의 모습.
성곽에서 멋지게 조망이 된다.
오산성황각에서 바라본 서호.
황각에서 내려본 기와의 멋진 매력.
우리가 올라온 길.
난간에 서 있으니까 시원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시원한 바람이 최고다.
서호를 배경으로.
오산성황각은 41.6미터의 높이로 7층짜리 건물이다.
단체사진 .
멋지게 포즈도 취하고.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습한 날씨에 움직이면 땀이 여축없이 나온다.
다음 코스의 청하방옛거리..
여기는 무더운 날씨에 좀 사람이 없다.
손님들도 더워 가게로 다 들어간다.
한낮이라 무더워 구경도 별로다.
라텍스매장에서 젊은 아가씨가 사장님이라면서 일이를 졸졸 따라 다니면서 보챈다.
동상은 싫은 눈치만은 아니구나 ㅋㅋ
일아 성은을 좀 배풀어 주어라 ㅎㅎㅎ
그동안 현지식으로 먹어서 속이 더부룩한데 오랜만에 김치지게로 소주랑 맥주로 더위를 식힌다.
여기서는 식당마다 소주가 육천원을 받는다.
소주가 중국에서는 소주가 아니라 양주네..
식당에서 밥을 먹고나오면 과일 노점상이 한국말로 한소쿠리에 만원이라고 한국말로 소리를 지른다.
동상이 흥정을 하는게 넘 재미있고 아주마의 수시로 변하는 모습이 넘 흥미있네...
재미있는 포즈도 취하고...
내일 산행을 위하여 황산시내에 도착을 하여 이동을 하는데 우리나라 70년대의 풍경처럼 겨울가에서 빨래를 한다.
그 모습이 넘 정겹다.
소시적 생각이 나는구나 ㅎㅎㅎ
명.청대 옛거리.
다함께 추억을...
우리가 이번에 아들이랑 함께 온 이유가 다음에 자립을 하면은 꼭 우리들에게 여행을 보내달라고
교육울 시키려고 데리고 왔다 ㅎㅎㅎ
아들아 명심해라~~~
이번에 옛거리를 많이 관광을 했는데 이곳이 가장 중국적이고 개인적으로 볼거리가 많다
여기도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황산의 명물인 붓과 벼루
참으로 대단하다 하나의 작품이네...
나무 뿌리인데 그 모습이랑 생김새가 보통이 아니구나.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다.
가게 앞에서 조각을 하면서 작품을 만든다.
손 기술이 대단하다.
다른거보다 이런것이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벼루들....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다.
산양을 닮은 멋진 작품.
이건 조각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고사한 작품이다.
밤거리는 더욱더 화려하고..
조폭도 아니고 왠 웃통을 ???
중국은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거리를 다니면은 윗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게 흔하다.
우리도 당당하게 중국에 동화돼기를 바라면서 웃통을 모두다 벗었다.ㅎㅎ
중국을 돌아다니면서 우리 정서랑 이해가 잘 안돼는게 많았다.
중국에서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최고로 많이 느끼는게 차랑들의 신호위반이다.
중앙선을 침범하여 추월을 하는게 보통이고 반대편에 오는 차들이 알아서 피해간다.
보행자도 도로를 건너는것도 당연하다.
신호를 지키는게 손해다.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가 있어 그래도 생각처럼 사고는 잘 나지를 않는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면은 간혹 경찰이나와 어디서 출발을 하였는지 시간을 체크하면서
조사를 한다.
몇일전에 버스가 추돌하여 30여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나면서 단속을 한단다.
중국은 주유소가 국영이라 버스가 기름을 넣으로 가면은 다른 주유구에 주차를 시켜도 직원이
이리로 오라면은 그쪽으로 가야한다.
직원이 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이 안되는 일이다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어디다 버리냐고 가이드에게 물으면는 그냥 도로에 버리라고 한다.
그래야 사천만 환경미화원이 먹고 산단다 ㅎㅎㅎ
인구가 많으니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에 가깝게 청소를 하여 먹고 사는구나.
중국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실감을 한다..
불빛이 떨어지는 조명이 아름답다.
이번 여행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항상 우리들을 즐겁게 했는데....
돌째날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맥주를 한잔 할려고 호텔 옆으로 맥주를 싸러 갔는데
냉장고에 맥주를 보니까 미지근하여 일이랑 나랑 짧은 가방끈에 차가운 맥주를 달라고 아이스,쿨 여러가지
용어를 쓰면서 손짓 발짓을 하여 젊은 총각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했는데 생각처럼 소통이 쉽게
않되어 그 친구도 답답하던지 카운터에서 냉장고로 다가오구나.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던 재봉이가 총각을 옆에 다가오니까 자기 팔에다가 손을 갔다데면서 갑자기
하는 말이 "앗 차가워"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순간 우리는 재봉이의 그 행동에 폭복절도를 하여 맥주고 뭐고
한참을 웃음을 주체를 못하여 웃느라고 정신이 혼미 할 정도로 웃었다.
우리가 웃는 바람에 그 친구는 당항하며 그 뒤에 우리랑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 했다.
결국은 "앗 차가워" 의 효력도 못보고 그냥 냉장고에 차가운걸로 우리가 골라 가지고 갔다.
여행에서 생기는 이런일들이 넘 기억에 남고 즐거운 추억이 되겠지.
머나먼 이국땅에서 동생들이 한번씩 재룡을 피우니까 여행이 더욱더 즐겁나 ㅋㅋㅋ
그 일로 우리팀에서 재봉이의 별명은 앗 차가워로 통했다 ㅎㅎㅎ
참고로 중국은 차문화가 발달하여 맥주도 그냥 실온에 보관하여 그냥 먹는다고 한다 .
차 처럼 드겁게 안먹으니 천만다행이네 ...ㅋㅋㅋ
앗 차가워를 생각을 하니까 이전일이 생각이 나는구나.
92년도에 집사람이랑 신혼초에 재봉이란 일이랑 정복이가 우리집에 놀러를 왔는데 재봉이가 앞장을 써 오면서
대문을 열고 오면서 큰 소리로 집사람을 부르는데 그 소리가 " 형수요 " 하면서 부르든데 재봉이의 그 행동으로
그날 우리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다.
우리는 그날의 일을 아직도 회자를 하면서 옷는구나.
재봉아~~~ 한번 형수는 영원한 형수인거 알제 ㅋㅋㅋㅋㅋ
오늘 우리도 고생을 했지만 이 친구가 더 고생을 했겠지.
이 친구는 지금 이 순간에고 의미도 모르고 웃겠지...
즐거운 마음에 기념으로 악수로 수고를 치하하는 동상...
낮에 싼 과일들 중국은 지역이 넓으니까 다양한 과일들이 나오는구나.
정성이 가득한 맥주로 앗 차가워의 수고를 치하하면서 건배를 하면서 행복하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구나.
내일부터 내가 원하던 진정한 여행이라 정말로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