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려 밭에 잡초가 넘 무성하여 시골에 잡초도 제거 할겸 볼 일도 있어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여 시골로 가는데 하늘에 넘 아름다운 여명이 밝아온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보지를 못하지만 아름다운 일출만큼이나
멋진 장면을 구경을 하는구나~~
시골에 도착을 하여 예초기를 준비를 하여 밭에 도착을 하니까 운무로 가득하여
마을이 보이질 않는다.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 풀들이 예년보다 아주 잘 자란다.
잠시 신경을 쓰지않는 틈에 풀들이 나무보다 더 크게 자랐다.
호두밭에도 잡초가 주인행세를 하는구나~~
어린묘목을 작년에 심었는데 올해 많이 자랐다.
이제는 자리를 잡아 내년부터는 많이 크지싶다.
이 다음에 시골에 정착을 하면은 조경수로 사용을 할까봐 혹시나 심었는데
지금은 어려도 다음에는 작품이 되겠지...
열심히 땀을 흘린 댓가 ...
날씨는 그렇게 덮지는 않치만 예초기를 매고 몇시간씩 작업을 하니까
온 몸에 땀으로 범벅이 된다.
너무 열심히 해 집에 왔어 보니까 손에 물집이 잡혔다.
그래도 힘든줄 모르니까 아마도 시골 생활이 체질인가 보구나 ㅎㅎㅎ
올해 밤나무를 열 그루를 심었는데 벌써 밤송이가 달렸다.
넘 신기하구나.
내년에는 제법 달리겠구나.
기대가 되는구나 ~~~
이곳에는 나무가 많이 자라 잡초가 힘을 쓰지를 못하구나.
나무가 어느정도 자라니까 관리가 많이 쉽다.
도라지도 꽃을 피웠다.
우연히 밭을 둘러보는데 호두나무에 호두가 두개가 열렸다.
내가 심은 나무에 처음으로 열매가 열리니 몹시 흥분이 되는구나 ㅎㅎ
생각치도 못했는데 호두를 보니까 너무나도 반갑다.
이런 기분에 힘든줄도 모르고 농사를 짓구나.
이제는 이놈들이 자식처럼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이 나무는 그렇게 크지가 않는데 처음으로 열렸구나.
올 해 처음으로 열매가 열었는데 내년부터는 다른 나무에도 제법 열리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내년부터는 더 정성을 솥아 사랑을 듬뿍 주어야 겠구나 ~~~
시골에는 벌써 사과가 익어 아오리는 한참 출하중이다.
이제 사과가 익으니 가을도 멀지가 않았다.
넘 탐스럽게 익은 청송사과.
밭에 작업을 마치고 볼 일을 좀 보고 오후에는 개울가에 갔어 돌을 주우러 갔다.
요즘 내가 구상 중인게 멋진 돌을 주워 넓은 화분에 나무랑 돌을 함께 심어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만들고 싶다.
자연을 집안으로 갖고와 함께 즐기고 싶다.
화분에 나무만 심는거 보다는 돌을 함께 심으면은 아무래도 더 멋진 작품이 되지를 않으까 싶다.
시골에 정착을 하면은 마당에다 이렇게 화분을 만들어도 아주 잘 어울릴것 같구나.
조만간에 멋진 작품이 탄생을 하지를 않을까 ㅎㅎㅎ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몇일전만 하여도 피서객으로 붐비던 자리는 이제 조용하구나.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하다.
이곳에는 중학교때 소풍장소로 즐겨 찾던 곳이다.
마음에 드는 돌을 발견을 하기가 쉽지가 않구나.
돌이 특이하게 생기고 모양이 아주 이쁜 돌을 발견을 하기가 쉽지가 않다.
어쩌다 돌을 발견을 하여도 차로 이동을 하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구나.
일부러 주을려니까 더 눈에 잘 뛰지가 않구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은 하나둘 발견을 하는구나.
수석은 아니지만 화분에 심으면은 잘 어울리는 돌을 찾기가 쉽지가 않는데
간혹 마음에 드는 돌을 발견을 하면은 넘 기분이 좋다.
오늘 주운 돌로 아마 멋진 작품을 기대를 해 본다...
방호정의 다리도 보이고...
학창시절에 저 시냇가에서 소풍을 와 모여 앉아 장기 자랑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수건 돌리기 보물찾기등 그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이 고스란히 떠 오르는구나.
오늘은 마음에는 쏙 들지는 않치만 그래도 몇개를 주워 다행이다.
3시간을 투자를 했는데 조금은 보람이 있구나.
이 다음에 전원생활을 하면 산과 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멋진 정원을 만들고 싶다.
구미로 오는길에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있다
의성 제오리의 공룡발자국 화석터에 들렀다.
실제로 보니까 발자국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경사가 아주 심하다.
규모는 크지는 않치만 발자국은 넘 선명하다.
발자국이랑 바위랑 색깔이 구분이 되어 더 선명하게 보인다.
비가 내려 그런지 하늘에는 아름다운 노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문국 사적지.
의성 금성산 고분군 일대 조문국 사적지는 경덕왕이 자리를 잡고 있다.
조문국은 삼한시대 부족국가라는데
삼국사기에는 조문국은 삼한시대 소국으로 성립되었으며 신라 벌휴왕 2년(185)에 신라의
영향권으로 편입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조문국의 역사를 설명하기에는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고분과 소나무 하늘이 삼위일체가 되어 멋진 장면을 연출을 한다.
고분군이 아주 잘 관리가 되어 있구나.
마치 경주에 온 기분이 드는구나.
아름다운 모습에 산책을 해도 아주 멋지겠다.
이 능이 경덕왕릉이다 .
왕릉이라 규모도 크고 앞에 비석도 다른곳이랑 차이가 난다.
꽃밭이 조성이 되어있는데 꽃이 만개를 할때 오면은 아주 멋지겠다
이런 곳에서 데이트를 하면은 절로 분위기가 살아나겠네...
아름다운 노을이 마음을 들 뜨게 한다.
갑자기 무지개가 나타나고 .
아름다운 노을에 무지개에 오늘 눈이 호강을 하는구나.
좀 처럼 보기가 힘든 풍경을 보는구나.
내 카메라로는 담아 내는데 한계를 느끼는구나.
천지가 개벽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황홀한 모습에 넘 감동적이다.
아름다운 노을에 한참 발길이 머문다.
카메라 방향에 따라 다르게 사진이 나온다.
아무리 쳐다보아도 지겹지가 않구나.
저 멀리 백일홍도 만개를 하고...
마지막 하늘을 보면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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