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5시에 일어나 금오산으로 갔다.
아직 어둠이 깔려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한다.
어둠을 뚫고 산행을 하는데 벌써 하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정말로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건강을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구나
할딱고개에 오르니 여명이 밝아오고..
앞에 봉우리가 해를 막아 일출은 보이지않고 ...
도선굴도 보이고..
대혜폭포 위의 계곡.
폭포 위의 저수지.
햇님도 떠오르고..
저 멀리 까마득하게 대혜폭포의 웅장함이 보이고...
앞은 천길낭떠러지라 다리가 자동으로 떨린다...
줌으로 당겨본 모습.
이 곳에서 폭포를 감상을 하니까 색다른 느낌이다.
금오산 해운사도 보이고..
칼다봉 방향의 능선.
돌탑도 만나고.
아름다운 운무가 펼쳐지고..
금오산 정상의 현월봉에도 운무가 앞을 가리고.
산하에는 벌써 가을빛이 물들고..
구미 시가지가 보이고.
대성지도 보이고.
가을 단풍이 벌써 기다려진다.
도선굴이 보이고.
운무가 가득하여 정상이 더 신비스럽게 다가온다.
가을향이 물씬 풍기고....
저 멀리 천생산의 멋진 모습이 보이고.
지산들과 낙동강.
금오산 호텔로 하산을 하여 계곡으로 통과를 하고.
채미정.
소나무가 아름다운 산책로.
금오산 입구의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웅장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