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에는 많은 행사가 열려 내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진구바시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니 이왕이면 주말에 가는 것이 좋다. 오사카 성 주변으로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여러 전시관 및 콘서트홀 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 성 주변에는 신문, 금융, 방송국 등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경제, 정치적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천수각을 꼽을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사카성을 들어가기전에 외 해자가 먼저 나온다
아직도 벚꽃이 남아있다
절정이었다면 아주 환상적이겠지.
비가 많이 오면은 햐얀 부위까지 물이 찬다고 한다
성벽이 대단하다
해자를 뚫고 성으로 들어간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인다
이런걸 두고 철옹성이라 하지 않을까?
성벽은 쌓은 바위가 정말로 대단하다
왕벚꽃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여기는 내 해자이다
이중으로 해자를 만들어 방어를 완벽하게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이다
그만큼 정권을 지키기 위하여 권력다툼이 치열하지 않았을까?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하고
이제 본성으로 들어간다 저 멀리 오사카성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이 바위가 오사카성에서 최고로 큰 바위이다
무려 108톤이나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움직였는지 상상이 되지를 않는다
오사카성의 웅장한 모습.
원래 규모의 5분의1이라고 실제 규모는 얼마나 대단하였을까?
오사카성안에 있는 오사카시립박물관이라고 한다
오사카성에서 바라보는 오사카 시가지의 모습
오사카성에서 바라보는 내 해자
유람선도 있다
평상시에는 유람선을 타고 성을 한바퀴 도는것 같다
아름다운 벚꽃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오사카성 벚꽃으로 인하여 성이 더 아름답다
여기도 벚꽃이 지지 않았다면 멋진 풍경을 연출할텐데.
해자의 규모도 대단하다
신록으로 우거져도 멋진 풍경을 연출하겠다.
아름다운 연못.
연못과 오사카성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
오사카성에서 나온면서 다시 만나는 거대한 성벽 정말로 큰 바위이다.
벚꽃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오사카성의 모습
이번 여행은 풍경이 아닌 역사가 있는 여행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언제나 설레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