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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직원들이랑~~

by 눈사라 2017. 5. 15.


이 아름다운 봄날에 손님들이 찾아오니 언제나 즐겁고 반갑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멋진 공간으로 남고 싶다


역시 먹는 즐거움이 최고로 크구나



호두밭에서







집으로 돌아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프로 모델을 뺨치는구나~








동산에 잔디를 식재를 하였다

160장 정도를 심었는데 이제 파랗게 자라면은 소나무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을 하겠지


이제 시간이 나면은 돌탑을 만들어야 한다

주위에 돌이 워낙 많이 나와 그 돌로 돌탑을 만들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시도하는 작업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기술적으로도 문외하여 많은 공부를 하면서 만들어야 겠다




일주일 뒤에 친구랑 경대 남교수님이 방문을 하여


고기에 와인을 한 잔 하고 후식으로 과일도 먹고

이번에 안식년을 받아 영국으로 유학을 가기전에 친구랑 농장에 놀러왔다

신들의 직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국립대교수들도 신들의 직장이 아닐까?

교수라는 명함을 얻기까지는 수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겠지만

우리들이 보기에는 아주 멋진 직업이다

연구에다 논문에 끊임없는 노력은 계속 해야하지만

7년마다 안식년이 돌아오는데 1년을 휴식을  한다

일년이란 기간을 본인이 알아서 결정을 한다

사람에 따라 세계여행을 다니고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연구를 하고

유학을 떠나고 오로지 자기의 의지대로 행동하니 이게 진정한 안식년이 아닐까?




아마도 일년이 지나야 다시 농장에 방문을 하자 않을까

친구의 딸이 체코에 해설사로 취직을 하여 친구가 9월 한달간 체코로 여행을 가는데 남교수랑 체코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감성이 풍부한 두 사람이 만나 아주 멋진 여행이 되겠구나

이렇게 함께 있으니 누가 교수라고 하겠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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