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터키

터키 여행

by 눈사라 2017. 8. 1.

터기 여행


작년 이맘때 터키 여행을 할려고 준비를 다 하였다가 출발하기 일주일전에터키에 구테타가 일어나 여행이 추소가 되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준비를 하여 도전을 하였다

정세가 불안하다고 주위에서 만류도 하고 떠나기 이틀전에 지진도 일어나 불안했지만 그래도 이왕 준비를 한거

마음을 비우고 출발을 하였다


11시간의 비행시간과 1시간의 연착에 중국의 하늘길이 2시간 지연이 되어 장장 비행기에서 13시간을 갖혀있어 총 14시간이나

지체되어 도착하기전에 진을 빼놓구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려면은 역시 쉽지가 않구나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이 세운 가장 장려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여섯 개의 미나레트와 여러 개의 돔과 세미돔(반원형 돔)은 아직도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하늘을 당당히 지배하고 있다. 이 건물은 내부의 색채 때문에 푸른 모스크라고 알려지게 되었지만, 사실 정식 이름은 '술탄 아메드 모스크'이다. 이는 건축을 명한 술탄 아메드 1세의 이름을 딴 것이다.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인들이 1453년 비잔틴으로부터 빼앗은 이스탄불의 예전 중심지에 1609년에서 1616년까지 세워졌다. 이 모스크는 예전에는 정교 교회였다가 모스크가 되어 버린 웅장한 하기아 소피아에서 정확하게 맞은편에 있다. 아메드 1세는 일부러 이런 장소를 선정한 것이었다. 그는 오스만 제국의 건축가들과 건축 장인들이 기독교의 선임자들과 필적할 만한 솜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이기 바랐던 것이다. 결국 푸른 모스크의 돔은 하기아 소피아의 돔만큼 크지는 않게 되었지만, 푸른 모스크의 건축가 세데프하르 메흐메트 아가는 건물의 구조의 완벽한 균형미로써 그러한 점을 벌충하려 했다.

조각된 대리석 민바르(설교단)는 모스크 안 어느 곳에 있어도 이맘(이슬람교도 공동체의 우두머리, 혹은 모스크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자)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모스크의 중앙 돔은 직경 33m이며, 높이는 43m이다. 내부에는 꽃, 나무, 추상적인 패턴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즈니크에서 가져온 2만 개가 넘는 수공예 도자기 타일들이 늘어서 있다. 200개 이상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일광이 내부로 넘쳐든다. 아메드 1세는 모스크가 완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으며, 모스크 벽 바로 외부에 있는 마우솔레움에 묻혔다.

푸른 모스크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수백 명의 무슬림들이 여전히 이 장소에서 하루 다섯 차례씩 매일 기도를 올리고, 금요일이나 무슬림 축제 기간 중에는 더 많은 이들이 찾는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은 북쪽 현관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서쪽 현관이 가장 눈부시게 장식되어 있다


이스탄불


도시가 형성된 기원전 660년 그리스시대에는 비잔티움(Byzantium)이라고 불렀으며 서기 330년 콘스탄티누스가 동로마제국의 수도로 삼으면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이라고 불렀다. 1453년 술탄 메메드 2세가 이곳을 점령하면서 오스만제국의 중심적인 도시가 되었다. 보스포루스 해협의 남쪽 입구에 있으며, 아시아유럽에 걸쳐 있다. 1923년까지 1,600년 동안 수도였던 이스탄불에는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오스만 제국시대에 이르는 다수의 유적들이 분포해 있다.

보스포루스해협·골든혼(Golden Horn마르마라해()에 의하여 베욜루·이스탄불(파티프)·위스퀴다르의 3지구로 대와는 골든혼의 갈라타교와 아타튀르크교로 연결되어 있다. 베욜루 남부의 갈라타 지구는 중세에 제노바베네치아의 무역상사가 있었던 곳이며, 부두에는 국내외의 배들이 모이고 아시아쪽의 하이달파샤역()으로 떠나는 페리보트도 이곳을 기점으로 삼았다. 금융·무역의 중심지로서 오스만은행을 비롯하여 국립은행·외국은행이 많다.

베욜루 동부는 택시광장을 중심으로 일류 호텔·레스토랑·극장·대상점 및 각국의 영사관이 늘어서 있다. 골든혼의 남쪽인 이스탄불은 옛날의 이스탄불이 자리잡았던 전통 있는 지구로, 지금도 비잔틴시대의 성벽이 서쪽 경계를 둘러싸고 있다. 아흐메드 사원(블루모스크)·쉴레이만 사원의 2대 이슬람 사원을 비롯하여 예니성당·하기아 소피아(현재 박물관)·토프카피 궁전(현재 박물관)·고고학박물관·터키-이슬람 미술관, 고대 오리엔트미술관, 그리고 이스탄불대학 등이 있으며 이 도시의 전성기를 생각나게 하는 대시장(그랜드 바자르)도 있다.

보스포루스해협을 사이에 둔 아시아쪽의 위스퀴다르는 전형적인 터키 양식의 도시로 많은 이슬람교 사원이 있으나 지금은 신흥주택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유럽 쪽과는 페리보트가 왕래한다. 세리미에 병영()과 나이팅게일 병원이 있으며 남부에는 바그다드 철도의 시발역인 하이다르파샤역이 있다. 터키 최대의 공업도시이기도 한 이스탄불은 섬유·식품가공·농기구·고무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군수공업도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이스탄불항은 전국 수입액의 70%, 수출액의 20%를 취급하며 매일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는 선박은 130척이 넘는다.










































블루 모스크이



























'해외여행 > 터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 도시 데린쿠유  (0) 2017.08.01
으흘라라 계곡  (0) 2017.08.01
소금호수  (0) 2017.08.01
고고학박물관(톱카프 궁전)  (0) 2017.08.01
성 소피아 성당  (0)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