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쿠유
중앙 아나톨리아의 카파도키아에 있는 황량한 평원 아래에는 이 지역의 특징인 부드러운 화산암 속에 파서 세운, 완전한 도시들이 숨겨져 있다. 이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데린쿠유인데, 이 도시에는 2만 명에서 3만 명의 사람들이 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터널과 동굴들은 4천 년이나 그 전에 처음으로 파였던 듯하며, 기원전 700년에는 그 안에 많은 이들이 자리를 잡았던 것이 분명하다. 이 지역의 기름진 화산성 토양에서 경작을 하기 위해 왔던 정착민들은 혹독한 날씨를 피해 기꺼이 지하로 들어가 보호를 받았다. 그리고 계속해서 쳐들어오는 적들로 인해, 노출된 위쪽 땅이 여러 차례 히타이트와 트라키아인, 기독교도와 무슬림의 싸움터가 되면서 지하에서의 생활은 점점 더 영구적인 방편이 되어 갔을 것이다.
'깊은 우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데린쿠유는 8층까지 내려가며, 아마 더 깊은 층들이 있을 것이다(아직 완전히 발굴해 낸 것이 아니다). 방대하게 얽힌 이 통로들은 지하를 파서 만든, 어떤 것은 독방 같고 어떤 것은 동굴처럼 깊은 수천 개의 '방들'을 연결해 준다. 이러한 방들은 기초적인 생활 설비만을 제공했던 것이 아니라 교회, 학교, 공동 부엌, 회의 장소, 심지어 마구간과 포도주 제조 구역까지 갖추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자급자족 공동체가 되었다.
복잡한 환기 갱도 시스템이 있어 공기를 호흡하기에 알맞은 상태로 유지해 주었다. 도시 안에는 비밀 터널, 탈출로, 중앙의 구멍에 막대기를 밀어 넣으면 터널 입구 앞에서 굴릴 수 있게 된 크고 둥근 '문들' 등 다양한 방어 시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일단 문이 제자리에 닫혀 있으면 그때는 구멍을 화살 쏘는 틈새로 이용할 수 있었다.
데린쿠유와 카파도키아의 다른 지하 도시–지금까지 4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의 삶의 방식이 결국 너무 제한적이라 여겨졌으므로, 이 혈거인 공동체들은 좀 더 평범한 도시를 찾아 멀리 흩어져 버렸다.
지하도시 데린구유는 거대한 지하도시를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55미터 지하에 지하 8층가지 도시가 형성되어 최대 3만명을 수용을 하였다니 그 규모에 놀랄분이다
전쟁시에 대피를 하여 길게는 몇십년가을 이곳에서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학교 성당 병원 교도소 지상의 도시처럼 모든걸 갖추고 살았다
지하의 답답한 곳에서 오래동안 생활을 할려면은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였을까
그래서 정신이 이상자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기에 아기도 태어나고 모든게 지상의 생활처럼 돌아갔다
이 모든게 전생으로 발생한 유물이라 한편으로 그 시대의 사람들을 생각하면은 안타깝다
그래서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