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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249

재봉이와 함께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려 겨울 동안 농장에 오지를 못했다 이제 설도 지나고 2월이 되니까 서서히 봄기운을 머금어 오랜만에 농장에 들렀다. 이제는 앞으로 자주 농원으로 출근을 해야겠다. 운무가 자욱한 내고향 모래실 풍경. 운무가 운치를 더 느끼게 한다. 뒷쪽에는 아직.. 2013. 2. 20.
첫눈 아침에 구미에서 고향으로 가는데 시내를 벗어나자 산에는 온통 하얀 눈으로 눈꽃을 피워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했다. 첫눈이 내렸다. 모래실의 상징인 느티나무도 아름답게 눈꽃을 피우고....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변해 집으로 가는길이 넘 행복한 기분으로 달린다. 오늘같은 .. 2012. 11. 26.
귀농에 관심이 있으신분 읽어보세요. 시골에서 자라서 평소에도 농촌에 관심이 많았는데 몇년전에 부모님이 연로하시어 농사가 힘들어 토지를 분배를 하시었는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물러받아 놀리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 활용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를 하다가 직장을 다니면서 농사를 짓으.. 2012. 11. 12.
감따기. 군위호의 조형물. 군위댐의 아래의 아름다운 풍경. 저 멀리 산 정상에는 고냉지 농사를 짓고... 저 곳을 한 번 들린다는게 바빠서 항상 그냥 지나갔다. 조만간에 한 번 들러야겠다. 군위호의 아름다운 모습. 이 아래에 고로면의 면소재지가 있었다. 무슨 섬일까???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2012. 11. 8.
모래실에도 가을 빛으로 물들고.. 내 고향 모래실에도 가을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모래실의 상징인 느티나무. 산에도 아름답게 단풍으로 물들고... 산에서 바라본 모래실 전답의 풍경. 지금 밭에는 가을 부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아직은 조금 이른 단풍의 모습. 멋지게 물든 단풍나무. 옻나무도 붉게 물들고. 야.. 2012. 10. 24.
산더덕 날씨도 더워 그동안 농장에 자주 가지를 못해 비도 많이 내리고 했어 풀도 많이 자라고 잡초도 무성하여 오랜만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봄에 심은 느티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열 그루을 심었는데 한 나무가 고사를 하였다. 더덕도 꽃이 피어 이제는 열매가 열었다. 가을에 씨앗을 채취하.. 2012. 8. 22.
여름에 나무심기. 올 봄에 산에 작업로를 만들고 호두나무를 심는다고 조경수를 심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여름 장마에 나무를 심으면 살것같아 몇주전에 경산 묘목시장에 가 느티나무 50주랑 백일홍 15주 그리고 은행나무 5주를 시험삼아 밭에 식목을 하였다. 지금 밭에 식재를 하여 내년봄에 산에 다.. 2012. 7. 25.
개복숭아 이번에는 3주만에 시골에 갔다. 대충 산에 작업도 끝나고 밭에 잡초도 제거하여 조금은 여유가 있다. 그래도 할 일은 태산같은데 마음의 여휴를 가져본다. 호두나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나무가 넘 속성으로 크는거 같아 내년부터는 거름을 조절을 해야겠다. 호두도 그동안 제법 많이 .. 2012. 6. 29.
[스크랩] 백자동 이야기 - 모래실 성지 ● 청송 모래실 성지에 관하여 * 모래실 : 경북 청송군 현서면 백자동 / 을해박해 때 교우촌 * 1801년 서울, 경기지방에서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공동체를 형성한 모래실 (경북 청송) * 백자리에는 지금도 모래실이란 부락이있는데 이는 남몰래 예배를 드리던 밀실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 2012. 6. 28.
농부의 신분으로.. 수요일까지 휴가를 내어 농부의 신분으로 잠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골에서 일을 하면은 유체적으로 조금은 힘은 들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다. 아마도 시골이 체질인가 보구나~~~ 그동안 잡초가 넘 무성하게 자라 오늘은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풀을 .. 2012. 5. 30.
산수유축제와 후두나무심기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3월31일부터 4월15일까지 열린다. 산수유가 만발한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산수유 마을로 가는길에는 도로 곳곳에 가로수로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산수유가 만발하여 여행객을 반겨준다. 산수유 마을의 주차장에서 내려서 본 풍경. 시냇가 양편으로 산수유가 만발.. 2012. 4. 14.
산수유 나무 심기 오늘은 산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식재하는 날이다. 2정보의 땅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5.000그루를 심으려고 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여 나무를 심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다~~~ 2년생 산수유 나무를 식재를 한 모습. 나무를 심고 꼭꼭 다져줘야 생존율이 높을텐데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 2012. 4. 3.
은행씨앗 심기 전번주 일요일에 건강원을 하는 친구가 엑기스를 짜고 남은 찌거기가 발효가 되어 거름이 되었다고 트럭에 실고 고향에까지 실어준단다. 거름이 냄새도 나지를 않고 뽀송뽀송한게 너무나 좋구나. 친구 덕분에 올해 호두가 많이 열릴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구나.. 먼길을 마다않고 수고.. 2012. 3. 26.
호두나무에 거름주기 봄이 다가오는데 벌써 호두나무에 거름을 줘야하는데 비로서 오늘에야 거름을 주었다. 전번에 농협에서 신청한 비료를 20키로 한 포대를 한 그루에 하나씩 뿌렸다. 일단은 나무밑에 먼저 뿌리고 나중에 정리를 하는게 편안할것 같다. 혼자서 뿌릴려니까 그것도 제법 힘이드느구나. 이렇.. 2012. 2. 14.
나의 휴일 일요일 저녁에 대구에서 친구들 모임에 일식집에서... 스끼다시 과메기. 시원한 홍합 국물 속풀이에는 최고다. 복껍질. 단호박 사라다 무침회 모듬사시미 광어&농어 내가 좋아하는 산낚지. 생선초밥. 모듬해물. 가오림찜. 모듬구이. 함께한 친구들. 새우튀김. 국물이 얼큰한 매운탕. 월요..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