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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고향 친구들과 함께~~

by 눈사라 2017. 10. 9.

오늘은 농장에 친구들이 놀러오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동산으로 산책을 간다

가을로 점점  깊어지면서 일교차이로 아침이면 안개가 자주 낀다

아침 안개가 내 고향 모래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삼켜버렸다

호두농원 동산에서 바라보는 아침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황홀하다

부사가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색깔과 몸집을 키운다

아침 저녁의 일교 차이와 고지대의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이 명품 청송사과의 품격을 높인다


가을 뭉게 구름이 예술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멋진 풍경을 연출을 하는구나


날씨도 화창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기에 최고의 날씨다

아침 안개를 보면서 모닝 커피를 마셔도 분위기가 최고이겠지


동산에서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집에도 멋진 그림이 펼쳐진다

멋진 풍경에 마냥 행복하구나


돌탑과 한옥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소나무 동산에서 보라보는 풍경




멀리서 친구들이 찾아와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동산으로 이동을 한다


올해는 송이버섯이 넘 귀해 완전히 금송이버섯이다

오늘 모임을 위하여 그 동안 준비한 송이버섯을 손질을 하고

올해는 송이버섯이 흉년이라 모임을 준비를 하면서 신경이 많이 쓰였다

먹기 좋게 송이버섯도 준비를 하고

정자에 테이블도 깔고

기본적인 준비물을 셋팅을 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정다운 벗들과 이런 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최고의 시간이 아닐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후를 보내는것도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의 메뉴는 송이버섯과 쇠고기 구이

이렇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지내는게 행복이 아닐까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친구들아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라

이래서 친구가 좋겠지~~~

언제 만나도 반가운 친구들

이쁜 여친들도 많이 참석을 하고 ㅎㅎ





서울,대구,양산,울산 등 멀리서 온다고 수고가 많았고 고맙구나~~

신사장님 멀리서 왔는데 많이 드세요~~


송이라면도 준비를 하고

군수님 일행은 조금 늦게 참석을 하고

고향을 지키는 친구들이 있어 고향을 와도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

나도 친구들이랑 함께 어울려 고향에서 볼낼 시간이 곧 다가오겠지

설걷이도 하고


심부름도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갈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 설걷이도 하고

이쁜 공주님들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 오는날 국화가 아름답게 만개를 하였다

다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이렇게 친구들이랑 함께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 인생의 큰 즐거움이자

소중한 추억이겠지

언제나 반가운 친구들아 다음에 곧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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