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였다
비가 내리니 일을 시작하기가 애매하였다
그래서 오전에는 동산에 가 비옷을 입고 동산 잔디밭에 잡초를 제거하고
단풍나무의 죽은 가지를 전지를 하였다
오후에 비가 덜 내리기에 마당에 잔디를 깍기로 했다
디딤석 사이에는 유난히 더 빨리 자랐다
요즘 비가 적당히 계속 내리니까 잔디가 많이 자랐다
그래서 지금쯤 잔디를 깍아줘야 성장도 잘 하고 골고루 자라고 빨리 번진다
잔디를 깍다가 중간에 기름을 보충을 하면서
일반 잔디를 깍기에는 예초기가 좋치만 날이 쇠라
돌옆에 깍기는 많이 불편하다
3시간 가까이 걸려 잔디를 다 깍았다
동산에도 잘라주고
동산에는 바위가 많아 깍기가 더 불편하다
디딤석 옆에 난 잔디를 깍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하다
잔디를 깍고 난후 깍은 잔디를 정리를 하는것도 큰 일이다
깍은 잔디를 모아보니 그 양도 상당하다
일일히 모아 통에 담아 한쪽에 버렸다
비도 내리고 마음이 급해 빨리 자른다고 깔끔하게 자르지를 못했다
작년에 심은 동산에도 잔디가 많이 자랐다
올해는 완전히 자리를 잡아 동산 전체로 잔디가 다 번지겠지
오늘 잔디를 깍았으니 당분간은 깔끔하겠지
한달 후에나 깍으면 될거 같다
제1호두농원에도 잡풀이 많이 자라 잘라 주었다
지금이 풀이 올라오는 시기가 줄기가 부드러워 예초기에 풀이 잘 베어져
깍기가 한결 좋다
꽃이 피기전에 잘라줘야 씨앗이 결실을
하지를 않아 다음에 풀이 덜 올라온다
900평 가까이 되니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가 내리니 날씨가 덥지를 않아 그건 좋다
다음주에는 비료도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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