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 백자리 모래실에 자리잡은 모래실 동산은
앞으로 나의 꿈과 희망이 열정으로 승화하여 멋진
변신을 펼쳐본다
세월이 지나면 그 결과가 서서히 눈앞에 보인다
목표와 꿈의 만남은 현실이 된다~~
토요일에 소낙비가 많이 내리고 일요일은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아름다운 하늘을 선물을 했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나니고 소나무와 멋진
조화를 이루어 자꾸만 하늘을 쳐다보게 만든다
맑은 화창한 날에 바람이 간간히 불어
조금은 덥지만 자연을 즐기기에 아주 멋진 날이구나
오후에 점심을 먹고 정자에서 낮잠을 자는데 꼴맛이구나
정자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면은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느끼면서
잠시 눈을 붙이는게 큰 즐거움이구나
올해는 비가 적당히 내리니까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농장물도 잘 크구나
토요일에는 태풍 같은 소낙비가 내려 큰물이 내려갔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여 우박까지 같이 내려 농장물에도 피해를 주고
폭우가 내려 물길이 많이 생겼다
이렇게 멋진 날에는 자연이 우리에게 행복감을 한아름 안겨준다
시내에서 생활을 할때는 건물속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니까
하늘을 볼 기회도 잘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 이런 감성을
느끼기 쉽지가 않구나
어제는 조경수에 전지를 하였다
단풍나무,메타세콰이어,은행나무 등 조경수에 전지를 하였다
나무가 어느정도 크니까 가지도 많다
그래서 중간에 가지도 잘라줘야 바람도 잘통하고 잔가지를 잘라줌으로
원가지가 영양공급을 많이 받아 발리 자라고 수형도 이뻐진다
이제는 전지를 해마다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겠다
죽은 소나무도 가지를 잘라주고
오후에는 새로운 화단을 만들었다
전번에는 원형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사각으로 만들계획이다
먼저 평탄작업을 하였다
평탄작업을 한후 벽돌을 쌓았다
이번에는 사각으로 만들었다
원형으로 만들때보다는 만들기가 쉽다
대신에 사가으로 만드니 화단안에 흙이 많이 들어간다
좋은 흙은 화단에서 채울려니 좀 떨어진 곳에서 담아와야 한다
옮기는 것이 큰일이구나
무게도 만만찮고 여러번 옮기려니 보통일이 아니구나
벽돌이랑 흙을 옮기는 진을 빼는구나
완성된 모습
약간 더 높이 쌓을려고 했는데 힘이들어 일단은 이 높이에서 멈쳤다
다음에 보고 더 높이 쌓아도 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쌓고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바로 심지를 않고
고민을 좀 하여 신중하게 결정을 할려고 유보를 하였다
다음주에 시골에 들어가면은 그때 나무를 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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