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에 만든 화단에 오늘 나무를 심었다
자리가 자리인만큼 신중을 기하여 결정을 하였다
그래서 소나무 중에 최고로 알아주는 금송을 식재를 하였다
새로 옮겨 심어 약간은 걱정이다
이곳에 빨리 적응을 하여 멋진 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
2016년에 이렇게 어린 묘목을 심었는데 그동안 많이 자랐다
금송은 가격이 워낙 비싸 어린 나무를 심었다
금송의 값어치를 빛내기 위하여 돌로 장식을 하였다 ㅎㅎ
금송은 잎이 특이하다
전번에 심은 공작단풍은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구나
화분에 코스모스랑 봉숭화를 심었다
작년 가을에 옮겨심은 단풍나무가 봄에 싹이 나지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나 밑둥치에서 싹이 올라왔다
윗 가지는 죽어버리고 밑에서 싹이나와 자라고 있다
옮겨심을때 물도 많이주고 꼼꼼하게 식재를 하여야 하는데
아무래도 정성이 덜 들어갔나보다
구미에서 가지고 간 돌로 탑도 하나 만들고
정자 아래 경사면에 잡풀이 많이 자라 아무래도 작업을 해야 될거 같다
작년에 잔디를 심었는데 잡초를 제때 제거를 해야 잔디가 잘 자라
빨리 번져 경사면을 푸르게 만들어야 보기도 좋고 잡풀도 덜 자란다
대충 풀을 제거를 하고
조만간에 잔디를 예초기로 한번 잘라줘야겠다
오늘도 가을 하늘처럼 넘 맑고 청명하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가 넘 좋아 점심을 먹고
음악을 들으면서 정자에 몸을 맞긴다
정자에 누워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을 하다가 잠시 눈도 붙히고
나만의 달콤한 시간에 빠져본다
'모래실 동산 무심정 > 모래실 동산 정원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금계국 씨앗 채취 (0) | 2019.07.04 |
|---|---|
| 북분자 수확 (0) | 2019.07.01 |
| 하늘이 아름다운 날에 (0) | 2019.06.17 |
| 화단 만들기 (0) | 2019.06.10 |
| 정원에 잔디깍기 (0) | 2019.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