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월요일 아침에 비가 그쳤다
토요일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는데 청송에는 그나마 태풍이 지나가면서
별 피해가 없이 지다가 천만다행이다
올해는 절기가 빨라 백로가 벌써 지나가고
추석도 지나갔는데 아직 송이버섯이 소식이 없다
예년 같으면은 지금쯤 한창 송이버섯이 올라오는데 올해는 낮에
날씨가 많이 더워 포자가 제대로 자라지를 못한고 같다
올해는 비도 적당하게 꾸준히 내리고 더위도 심하지 않아 많은 기대를
했는데 예상을 못한 북병을 만나 올 송이버섯도 크게 기대를 하기가
힘드구나
그나마 태풍 타파로 몇일 비가 내리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이제부터는
조금 기대를 해도 될거 같다
태풍 타파로 계곡에도 제법 물이 흘러 간다
올해는 은행나무가 많이 자란거 같다
이제는 뿌리를 내려 해마다 쑥쑥 자랄거 같다
2019년 첫 송이버섯 산행을 같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한창 송이버섯이 올라올텐데 요즘 낮에 날씨가
더워 송이가 예년보다 많이 늦게 올라온다
1년만에 만나보는 송이버섯 언제나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흥분되고
행복한 만남이다
이제 송이버섯이 올라오기 시작을 한다
태풍으로 비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많이 선선하니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송이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해 본다
그러나 벌써 9월 말이라 올해는 송이가 올라와도 기간이 짧아
아무래도 예년보다 수확량이 적을거 같다
방향이 북쪽에 있는 산은 송이가 더 늦게 올라오는거 같다
북향인 산은 이제 올라오기 시작을 한다
다른 산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 산은 남향이라 몇일전에 올라와 대부분 송이버섯이 피었다
낙엽속에서 송이버섯이 올라오고 있다
낙엽속에 숨어 있어 이렇게 피오 오르기전까지는 발견을
하기가 어렵다
한개 인줄 알았는데 두개가 숨어 있다
일주일 전에 왔으면은 정품으로 채취를 했을텐데..
이정도는 되어야 좋은 물건인데 이제 시작이라
아직은 좋은 물건이 없구나
많이 피어버린 송이버섯
주위에 여러 송이가 피어 버렸다
피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송이버섯
송이밭의 전경
이런 지형이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 곳이다
송이꽃이 필무렵이면 송이가 올라온다
수확은 많이 했는데 핀것이 많다
손님 접대용 송이버섯
다음주에 송이버섯 산행이 기대가 되는구나
저녁에 지인들을 초대를 하여 송이버섯 파티를 하였다
송이를 손질을 하여 구이용으로 두 접시를 준비를 하고
송이라면용도 함께 준비를 하였다
일년만에 맛보는 송이버섯구이 언제 먹어도 기 맛은 기가막히는구나
최고급 한우가 환상에 조화를 이루구나
이번에는 등심구이를 맛보고
다함께 건배
오늘 바로 잡은 한우를 줄을서 한참을 기다린후 5팩을 쌌다
일인당 한정 판매라 두집으로 나누어 5팩을 구입을 하였다
생율을 함께 구워 먹으니 그 맛도 넘 맛있다
막걸리,복분자,소주,맥주에 입맛대로 송이와 한우로 함께
먹으니 꿀맛이구나
디져트도 준비를 하고
마지막은 언제나 송이향이 진한 송이라면으로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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