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별미인 한재 미나리가 출하가 된다는 소식에 일요일 아침에 구미에서 청도로 향하였다.
작년에도 이맘때 갔는데 올해도 미나리가 처음 나온는 시기라 아직은 장사를 하는곳이 그렇게 많치가 않다.
귀할때 먹어야 제맛이겠지 ㅎㅎㅎ
올해는 고기값도 올랐다.
작년에는 한 팩에 만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만삼천을 받는다.
미나리도 올해는 천원이 올라 구천원을 받는다.
물가가 안 오르는게 없구나~~~
양송이에 삼겹살을 함께 구워먹고...
이곳은 정식으로 식당을 하는곳이 아니라 될수있으면 준비를 많이 하는게 좋다.
기본으로 미나리를 파는게 목적이라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판다.
김치랑 마늘 ,버섯, 밥,삼겹살,커피,과일 등을 챙겨가면은 더욱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등심이나 갈비살을 챙겨가도 좋겠지.
술도 챙겨가도 좋다.
요즘은 사람들이 이런곳을 자주 이용을 하니까 자꾸 진화아여 미나리전은 기본이고
찌게를 끓여 먹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오늘은 고기를 한참 먹다가 보니 어디서 압력솥 벨 소리가 들리기에 보니까
옆에 팀이 밥을 직접 했어 먹구나.
상상을 초월하는 준비성이 대단하구나 ㅎㅎㅎㅎ
처음에는 미나리를 그냥 생으로 먹다가 배가 불러오면은 삼겹살이랑 함께 구워 먹으면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한재 미나리에 삼겹살을 함께 먹으면은 그 맛이 일품이다.
즐거운 입맛에 건배.
다함께 건배...
맛있는 안주에 술리 술술 넘어가는구나.ㅎㅎ
귀할때 먹는 맛이 더욱 더 좋다.
바로 옆에 손님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구미에서 온신분이다.
더욱 더 반갑구나. 옆에서 건너준 가래떡을 구워먹고...
입가심으로 깔끔하게 커피로 마무리를 하고...
우리는 일찍와 자리를 잡았는데 그 뒤에는 자리가 없어 손님을 받지를 못하구나.
미나리 작업을 하시는분들...
주문이 밀려 포장을 했어 가는데 한참을 기다려야 산다.
식당에 음식을 먹은 손님만 사는 특권을 누린다 ㅎㅎ
옆에서 정리를 하여 주면은 여기서 아주머니가 깨끗하게 씻어서 마무리를 한다.
미나리를 드셔 더욱 더 금술이 좋은 미나리 부부 ㅎㅎㅎ
보이는 곳곳에는 미나리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우리가 먹은 비닐하우스 식당.
청도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미나리랑 감나무가 천지 삐가리다 ㅎㅎ
여기는 미나리 비닐하우스가 적은데 입구에는 엄청 크고 많다.
작년에 이곳에서 미나리를 먹고 소화를 시킬겸 얼음썰매를 탔는데 올해는 날씨가 덜 추워서 그런지
얼음이 제대로 얼지않아 위험해 타지를 못하고 허탕을 쳤구나.
청도에서 고령으로 넘어오면서 낙동강변에 독수리때가 있는데 그 크기가 실제로 보니까 정말로 크다.
고령의 살림녹화기념숲의 전경.
구름다리.
금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고령읍내의 모습.
저 멀리 고령지산동고분군이 보이고...
금산 정상에서 고령읍내를 조망하고...
금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등산로가 편안하게 잘 정비가 되어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멋지게 펼쳐져 있고...
이정표.
구름다리에서 다 함께 추억을 남기고...
폭포가 아주 멋진데 겨울이가 작동을 하지를 않아 많이 아쉽구나.
바위 위에 멋지게 소나무가 자라고...
산림녹화기념관의 수석전시실.
넘 아름다운 수석이 전시가 되어있다.
넘 멋진 수석들....
청송에서만 나는 꽃돌 .
장미석.
이 수석이 넘 마음에 드는구나.
폭포석.
멋지게 인테리아가 된 건물 .
아름다운 조경과 건물과의 멋진 조화.
산림녹화기념관.
아름다운 건축미.
산책로.
저 멀리 구름다리가 보이고...
다음은 분졍전시실에 들렀어...
해송
소사나무의 아름다운 자태...
아름다운 분경.
팽나무.
모과나무의 멋진 자태.
세월의 깊이를 느끼구나.
매화나무가 벌써 만개를 하고 겨울에 보니까 넘 반갑구나.
이런 모습이 넘 마음에 드는구나.
자연을 함축한 아름다운 미.
실내 모습.
분경전시관과 산림녹화기념숲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