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이라 오랜만에 집사람이란 고향에 함께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여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사람이람 들에
두룹을 따러 갔다
월요일에 두룹을 땄는데 그 동안 많이 자랐다
올해는 꽃샘추위가 와 예년보다 수확시기가 많이 늦다
다음주에 오면은 절정을 이루겠다.
아주 탐스럽게 자란 두룹.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고 있다 ㅎㅎㅎ
이런 제품은 상품이다.
오늘 10키로 정도 수확을 하였다.
준문 물량을 맟추고 나머지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였다
1등급품
두룹은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흔한 방법이
데쳐서 초장에 먹고 요즘은 부침개로 부쳐먹으면은 아주 고소하고
향도 좋은거 같다.
그리고 데쳐서 산나물처럼 된장에 무쳐서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먹어도
아주 그 맛이 황홀하다.
나의 보물1호인 호두나무도 서서히 새싹이 나오고.
고사리도 올라오고.
더덕도 올라오고.
야산에는 이제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오후에는 영천의 만불사에 갔다
메스컴에 자주 나오길래 궁금하여 들렀다
인등대탑.
인도의 부다가야에 있는 대탑을 축소하여 만든 탑이다~~~~
종이 엄청 크다.
주차장에서 아미타대불이 보이고..
만개의 불상이 있어 만불사라고 하는데 실제로 20만개의
불상이 있다고 한다.
곳곳에 볼상이 보인다.
황동열반와불상이 보이고..
좋타길래 열심히 만져보고 ㅎㅎㅎ
엄청난 규모이다.
절을 한바퀴 구경을 하면은 운동도 많이 된다~~~
아미타대불.
인상적인 의자.
한번 와 보고 싶었는데 오늘 구경을 잘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