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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산행/국내여행251

외고산 옹기마을 1957년 허덕만 옹이 이곳에 자리 잡으며 형성되기 시작한 옹기촌으로 마을 전체가 옹기로 어우러진 모습이 독특하고 멋스럽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며, 옹기박물관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년 울산 옹기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2022. 6. 27.
진하해수욕장 바다가 보고 싶다는 집사람 이야기에 갑자기 토요일에 울산으로 달려 진하해수욕장으로 왔다 진하해수욕장은 자주 오는 곳이라 언제와도 반갑구나 명선도 바다에 왔으니 분위기를 빠져 한 잔 했다 1차로 온양에서 처제가 준비한 한우로 한 잔 하고 2차로 진하해수욕장에서 어묵에 굴전,김밥,우동으로 술이 알딸딸하게 취하는 시간이었다 3차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에서 망고빙수로 해장을 하고 2022. 6. 27.
경주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 까지 진행된 두 번의 복원설계를 위한 자료수집과 발굴조사를 통해 나무로 된 다리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사로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의 교량 복원이 완료되었다. 2.. 2022. 6. 24.
논산 관촉사 충남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에 자리한 관촉사는 논산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명승지다. 관촉사에는 독특한 볼거리가 많은데, 그중 으뜸은 ‘은진미륵’이라 불리는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이다. 높이 18m의 석불이 온화하고 자비로운 얼굴을 하고 있다 하여 ‘백제의 미소’로 표현되곤 한다. 은진미륵 앞에 선 석등과 오층석탑, 석문 등도 눈여겨볼 것. 불경을 넣어둔 윤장대의 축을 잡고 돌리면 경전을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관촉사 앞마당에 서면 풍요로운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국보(2018.04.20 지정). 높이 18.2m. 거불로 예로부터 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 널리 알려진 불상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권18 은진조와 1744년(영조 20)에 세워진 사적비(寺蹟碑)를 보아 광종연간(9.. 2022. 6. 13.
계백장군 묘 백제 사비시대 동방 득안성 지역으로 천혜의 요충지이자 천년을 이어온 군사상 중요 거점지역 논산.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 묘소 주변 부지에 위치한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와 군사라는 성격을 부여하여 전시물을 구성,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적 모습을 전시하는 등 백제의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각종 전시회 및 공연이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어린이 문화재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박물관 야외체험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궁체험과 승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4월 백제군사박물관 옆 충장사에서 계백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제향을 지내고 .. 2022. 6. 13.
김천 연화지 야경 4월4일 월요일에 김천 연화지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다 벚꽃도 보고 이번에는 야경을 제대로 보려고 조금 늦게 출발을 하였다 이제는 해가 길어 7시10분이 넘어야 야경이 서서히 빛이나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연화지의 야경 환상적인 연화지의 반영 2022. 4. 5.
청송 얼음골 빙벽 포항에 갔다가 청송 집으로 가면서 얼음골 빙벽을 감상하러 갔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그 웅장함은 여전하였다 올 겨울은 날씨가 추워 빙벽이 더 멋지게 얼었구나 여기는 조금 위에 있는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 빙벽이다 여기도 빙벽이 대단하구나 오랜만에 옥계계곡에 들러서 잠시 추억에 빠져보았다 애들이 어릴때 옥계계곡 풍광에 빠져 여름 휴가때 5년 연속으로 이곳으로 피서를 왔다 아름다운 풍경에 물도 깨끗하고 다이빙이랑 물놀이를 하기에 최고의 명당이다 피서철이면 인파로 인해 주차 전쟁이 넘 심한 기억이 생각난다 세월이 지났지만 역시 옥계계곡은 좋구나 2022. 1. 26.
포항 스페이스워크 요즘 한창 핫한 포항의 환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워크에 갔다 영일대 바닷가가 보이는 전망 좋은 환호공원에 자리를 잡아 스페이스워크를 걸으면서 바라보는 조망이 긑내주는구나 바람이 불어 살짝 흔들리면서 짜릿하게 걷는 기분이 스릴을 느끼기에 최고구나 집사람은 아찔한 계단에 속이 불편하여 이내 포기를 하고 나혼자 열심히 걸었구나 2022. 1. 26.
무한의 다리 신안에서 자은도 무한의다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일몰 무한의다리는 자은도 둔장해변 앞에 놓인 인도교로,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차례로 연결한다. 총 길이 1004m에 폭 2m로, 푸른 바다를 가득 안고 걷다가 무인도를 돌아본다. 이름에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한다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구리도 할미도 할미도의 할미바위 바위가 신기하게 생겼다 무한의다리위에서 바라본 새해 일몰이 장관이구나 천사대교의 야경 천사대교의 양경이 장관이구나 2022. 1. 3.
퍼플교 퍼플교는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이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 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되었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리워진 곳에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이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차 있다. 모든 사물이 보라색으로 연출된 보라섬이다 봄에 꽃피는 시기에 오면은 구경을 하기에 좋겠다 2022. 1. 3.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은 폐교가 된 안좌도의 안창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예술 복합공간이다. 화석광물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동과 '안좌 창작 공방'으로 불리는 주민이나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동에는 신안군 출신의 박윤철씨가 평생 수집하여 기증한 작품 및 광물과 화석을 분류한 약 4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물의 탄생과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는 광물 전시관, 고생물, 식물과 어패류 등의 다양한 화석이 전시된 화석 전시관을 비롯해 우주에서 떨어진 귀한 운석도 구경할 수 있다. 세계화석광물관이 위치한 대리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손꼽히는 대리우실과 남근석 등 민속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다. 2022. 1. 3.
천사대교 목포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천사대교를 건도 보라섬으로 달렸다 천사대교가 개통이어 여러섬이 연결되어 신안의 아름다움 섬을 구경하기가 한결 편리하다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4월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아름다운 등대를 보러가면서 풍경이 아름답다 2022. 1. 3.
유달산 높이 228m. 산정이 가파르고 기암절벽이 첩첩이 쌓여 있어 호남의 개골산으로도 불린다. 산의 동쪽과 남쪽의 완경사 산록은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산정에서는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과거 외적을 경계하던 봉수대가 2개 남아 있다. 약 100m 내려오면 정오를 알리던 오포대와 노적봉이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군량미를 쌓아둔 것처럼 가장해 적을 속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기슭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조각공원이 있으며, 그 옆쪽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난공원이 있어 유달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그밖에 대학루·관운각·소요정·유선각·달성각과 유달사·수도사·관음사 등의 사찰이 있다. 유선각은 1932년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해 건립했으며, 처음에는 목조건물이었으나,.. 2022. 1. 3.
갓바위 해상보행교 목포 갓바위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하여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풍화혈(風化穴; tafoni)로서 삿갓을 쓴 사람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풍화혈은 노출암괴에서 수분이 암석내부로 쉽게 스며드는 부위(균열 등)에 발달하며, 스며든 수분의 부피변화로 야기되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암석을 구성하는 물질이 보다 쉽게 입상(粒狀)으로 떨어져 나오는데, 일단 풍화혈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이곳은 햇빛에 가려져 더욱 많은 습기가 모여 빠른 속도로 풍화되면서 풍화혈은 암석 내부로 확대된다. 목포해안 갓바위는 인위적 요인이 전혀 작용하지 않고 해역의 풍화환경에서 자연적인 과정으로 빚어진 풍화혈 상태의 자연 조각품이며 다른 지역 풍화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 2022. 1. 3.
전라도 밥상 병어조림 강진 병영 연탄불고기정식 홍어라면 생태곤이탕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