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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동산에서 모임

봄의 절정

by 눈사라 2023. 6. 7.

일년만에 다시 고향 친구들이 뭉쳤다 

해마다 현충일 전날에 모여 1박 2일로  고향에서 추억여행을 떠나는 멋진 시간을 가져본다   

6월이면  녹음도 짓고 꽃들도 만발하여  풍경도 아름답고 모든게 완벽한 봄의 절정을 이루어 야외에서 파티를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다             

이 보다 더 좋을 수 가 없구나

1박2일을 푸짐하게 보낼 시장도 완벽하게 구입을 하고 

친구가 먼저 들어와 누나 산에가 귀한  장뇌삼을 한가득 캐오고 

장뇌삼을 소고기랑 쌈을 싸먹으니 넘 환상적이다 새로운 발견이구나

기본셋팅을 완료하고

오늘의 메인메뉴    한우숯불구이

전복과 갑오징어도 함께 준비를 하고

먼저온 친구가 친구들 도착시간에 맞추어 숯불을 피우고

드디어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이 밤을 위하여 건배~~~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  환상적인 맛을 연출하는구나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내리고 밝은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주고

6월의 따뜻한 기온이 야간 파티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구나

라면으로 속을 풀어주고

방으로 이동을 하여 2차를 즐기고

다음날 낮에 친구 언니 내외분이 방문을 하여 담소를 하면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준비를 하고

빵은 올리브오일에 양보하세요~

맛있게 드세요~

이 정도면 어느 카페에도 빠지지 않겠지 ㅎㅎ

커피맛 죽인다 ㅎㅎ

해먹을 타면서 낭만을 즐기고

해먹에서 누워 바라보는 풍경

점심은 장뇌삼과 전복을 품은 토종삼계탕으로 준비를 하고

토종닭이라 확실히 맛이 다르구나   백숙집을 차려도 대박이 나겠네 ㅎㅎㅎ

신선놀음이 따로없구나

죽으로 배를 채우고

디져트로 마무리를 하고 갈길이 멀어 오후2시에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음에 만남을 약속하고 행복한 1박2일의 추억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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