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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실 동산 무심정438

산더덕 날씨도 더워 그동안 농장에 자주 가지를 못해 비도 많이 내리고 했어 풀도 많이 자라고 잡초도 무성하여 오랜만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봄에 심은 느티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열 그루을 심었는데 한 나무가 고사를 하였다. 더덕도 꽃이 피어 이제는 열매가 열었다. 가을에 씨앗을 채취하.. 2012. 8. 22.
여름에 나무심기. 올 봄에 산에 작업로를 만들고 호두나무를 심는다고 조경수를 심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여름 장마에 나무를 심으면 살것같아 몇주전에 경산 묘목시장에 가 느티나무 50주랑 백일홍 15주 그리고 은행나무 5주를 시험삼아 밭에 식목을 하였다. 지금 밭에 식재를 하여 내년봄에 산에 다.. 2012. 7. 25.
개복숭아 이번에는 3주만에 시골에 갔다. 대충 산에 작업도 끝나고 밭에 잡초도 제거하여 조금은 여유가 있다. 그래도 할 일은 태산같은데 마음의 여휴를 가져본다. 호두나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나무가 넘 속성으로 크는거 같아 내년부터는 거름을 조절을 해야겠다. 호두도 그동안 제법 많이 .. 2012. 6. 29.
[스크랩] 백자동 이야기 - 모래실 성지 ● 청송 모래실 성지에 관하여 * 모래실 : 경북 청송군 현서면 백자동 / 을해박해 때 교우촌 * 1801년 서울, 경기지방에서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공동체를 형성한 모래실 (경북 청송) * 백자리에는 지금도 모래실이란 부락이있는데 이는 남몰래 예배를 드리던 밀실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 2012. 6. 28.
농부의 신분으로.. 수요일까지 휴가를 내어 농부의 신분으로 잠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골에서 일을 하면은 유체적으로 조금은 힘은 들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다. 아마도 시골이 체질인가 보구나~~~ 그동안 잡초가 넘 무성하게 자라 오늘은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풀을 .. 2012. 5. 30.
봄이오는 길목에서 고향에는 지금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산 벚꽃은 잎이 먼저나오고 나중에 꽃이 피어난다 주위의 산에도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나고.. 신록이 우거지는 모습이 넘 아름답다. 이곳에다 다음에 정자를 만들어도 아주 좋을것 같다. 낮잠을 자도 좋겠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 2012. 4. 29.
산수유축제와 후두나무심기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3월31일부터 4월15일까지 열린다. 산수유가 만발한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산수유 마을로 가는길에는 도로 곳곳에 가로수로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산수유가 만발하여 여행객을 반겨준다. 산수유 마을의 주차장에서 내려서 본 풍경. 시냇가 양편으로 산수유가 만발.. 2012. 4. 14.
산수유 나무 심기 오늘은 산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식재하는 날이다. 2정보의 땅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5.000그루를 심으려고 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여 나무를 심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다~~~ 2년생 산수유 나무를 식재를 한 모습. 나무를 심고 꼭꼭 다져줘야 생존율이 높을텐데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 2012. 4. 3.
은행씨앗 심기 전번주 일요일에 건강원을 하는 친구가 엑기스를 짜고 남은 찌거기가 발효가 되어 거름이 되었다고 트럭에 실고 고향에까지 실어준단다. 거름이 냄새도 나지를 않고 뽀송뽀송한게 너무나 좋구나. 친구 덕분에 올해 호두가 많이 열릴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구나.. 먼길을 마다않고 수고.. 2012. 3. 26.
호두나무에 거름주기 봄이 다가오는데 벌써 호두나무에 거름을 줘야하는데 비로서 오늘에야 거름을 주었다. 전번에 농협에서 신청한 비료를 20키로 한 포대를 한 그루에 하나씩 뿌렸다. 일단은 나무밑에 먼저 뿌리고 나중에 정리를 하는게 편안할것 같다. 혼자서 뿌릴려니까 그것도 제법 힘이드느구나. 이렇.. 2012. 2. 14.
나의 휴일 일요일 저녁에 대구에서 친구들 모임에 일식집에서... 스끼다시 과메기. 시원한 홍합 국물 속풀이에는 최고다. 복껍질. 단호박 사라다 무침회 모듬사시미 광어&농어 내가 좋아하는 산낚지. 생선초밥. 모듬해물. 가오림찜. 모듬구이. 함께한 친구들. 새우튀김. 국물이 얼큰한 매운탕. 월요.. 2012. 1. 16.
꿈은 현실로 ... 내가 꿈꾸던 이상이 현실로 서서히 보이고 있다. 벌목을 한지가 10일 정도 지나니까 현장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과연 가능할까 망설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도 되지만 용기와 희망이 생긴다. 멋지게 변하는 모습을 상상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벌목을 하기전에 산에 돌아다니면서 큰 소나무랑 벚꽃나무 그리고 단풍나무와 특이하게 생긴 나무는 일일히 끈으로 표시를 하였다. 표시를 한 나무는 자르지않고 그대로 보전을 하여 이 다음에 개발을 하여도 멋진 조경수로 한몫을 단단히 하기를 기대한다. 잘 키우면은 멋진 수목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지 ㅎㅎㅎㅎ 표시를 한것 이외에도 아저씨들에게 부탁을 하여 잘 생긴 나무랑 벚꽃나무는 자르지 말라고 부.. 2011. 11. 21.
나의 꿈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나이가 들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회귀본능을 느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규율의 테두리안에 갇혀 살면서 자유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가슴에 자리를 잡고 있다 . 그래도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 때로는 힘이 대고 책임이라는 의무감과 사랑이라는 본능으로 가족을 위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 자유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항상 꿈을 꾸면서 갈망을 하고 그 방법을 찾아 설계도 하고 노력을 하지만 그 답은 어렵고도 힘들구나. 아이들은 점점 커가고 돈은 많이 들어가고 그럴수록 중압감은 커져만 가고 지금으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구나. 애들이 학교를 마칠때까지는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큰애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 내년에 대학교에 진로를 결정을 하면 .. 2011. 11. 8.
보현산 천문대 별빛마을에서 바라본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에 도착을 하여 아래를 바라본 모습. 1.8m 광학망원경동 보현산 정상에서. 이전에 올때는 표지석이 이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많이 변했구나. 정상에 돌탑도 보이고... 여기가 내 고향 청송 현서면의 면봉산 기상레이더 관측소이다. 우리 .. 2011. 10. 15.
가을날의 즐거운 시간 어제 저녁에 시골에 도착을 하여 오늘 귀한 손님들이 오신다고하여 새벽에 일어나 손님들을 접대를 하기 위하여 산으로 올라갔다. 아침 운무가 가득하여 멋진 풍경을 연추하는 내 고향 청송.. 요즘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넘 따뜻하고 비가 내리지않아 올해 송이버섯이 아주 귀하다. 손님.. 201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