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실 동산 무심정460 생일날 오늘은 집사람 생일날이다. 그래서 생일상을 준비를 하기 위하여 새벽에 일어나 고향으로 달려가 송이버섯을 따러 산으로 갔다. 아름다운 운무가 펼쳐져 아마도 좋은 일이 생길것 같구나 ㅎㅎㅎㅎㅎ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발길을 멈춘다. 설악산도 부럽지가 않네 ㅋㅋㅋ .. 2012. 10. 7. 새벽산행에서. 아침에 다섯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5시 30분에 약속 장소에 선수들을 만나 합류를 하여 금오산으로 향하였다. 아직도 어둠이 걷히지를 않아 주위는 어둡다. 우리가 도착을 하니까 벌써 다른팀에서 선수들이 속속히 모습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부지런하구나 ㅎㅎㅎ 급한 마음.. 2012. 9. 26. 송이버섯과 호두따기 고향의 아침에 운무가 가득하여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산에 오르자 마자 바로 대물의 송이가 보인다. 위에 낙엽이 덮혀 눈에 뛰지를 않아 그 속에서 계속자라 많이 컸다. 이 녀석들은 낙엽속에 묻혀 제법 사이즈가 크다. 낙엽속에 묻혀있는 어린 송이들. 올해는.. 2012. 9. 25. 금오산 송이버섯 구미에도 송이버섯이 제법 단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나와는 인연이 닿지를 않아 올해는 친하게 지내볼려고 여러번 도전을 하였는데 가까이 하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구나 ㅎㅎㅎ 드디어 삼수끝에 금오산 송이와의 눈물겨운 만남이다 ㅎㅎㅎ 아주 큰놈인데 나와 만날려고 꼭꼭 숨이.. 2012. 9. 21. 선수들 출세하는 날 오늘 선수들이랑 처음으로 송이버섯을 따는 머리를 올리는 날이다 ㅎㅎㅎ 송이버섯을 따로 성주로 갔다. 저 멀리 송이밭이 보이네 ㅋㅋ 아름다운 계곡을 만나고. 선수들 부정타지않게 정갈하게 목욕제기를 하고 ㅎㅎㅎㅎㅎ 여름에 이 계곡에 오면은 넘 시원하고 멋지다. 여름에 이 곳에.. 2012. 9. 20. 송이버섯 산행 태풍 산바가 북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농장에도 가고 송이버섯이 많이 올라올것 같아 새벽에 시골로 갔다. 시골에 도착을 하니까 6시 전이다. 시골에 도착을 하여 우의를 갈아입고 우중에 산으로 갔다. 산속에는 나뭇들로 약간은 어둡다. 그래도 본능적인 직감으로 송이와 반갑게 인사를.. 2012. 9. 17. 자연산 송이버섯 누구나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가을을 기다린다. 그런데 나에게는 가을이 유난히 설레이면서 기다려진다. 바로 가을이면 너무나도 반가운 송이버섯과 만남으로 더욱 더 기다려진다. 올해는 태풍에다가 8월에 비가 많이 내리고 요즘 비가 자주 내려 송이버섯 포자가 형성을 될때 모든 궁.. 2012. 9. 9. 산더덕 날씨도 더워 그동안 농장에 자주 가지를 못해 비도 많이 내리고 했어 풀도 많이 자라고 잡초도 무성하여 오랜만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봄에 심은 느티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열 그루을 심었는데 한 나무가 고사를 하였다. .. 2012. 8. 22. 여름에 나무심기. 올 봄에 산에 작업로를 만들고 호두나무를 심는다고 조경수를 심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여름 장마에 나무를 심으면 살것같아 몇주전에 경산 묘목시장에 가 느티나무 50주랑 백일홍 15주 그리고 은행나무 5주를 시험삼아 밭에 식목을 하였다. .. 2012. 7. 25. 개복숭아 이번에는 3주만에 시골에 갔다. 대충 산에 작업도 끝나고 밭에 잡초도 제거하여 조금은 여유가 있다. 그래도 할 일은 태산같은데 마음의 여휴를 가져본다. 호두나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나무가 넘 속성으로 크는거 같아 내년부터는 거름을 조절을 해야겠다. .. 2012. 6. 29. [스크랩] 백자동 이야기 - 모래실 성지 ● 청송 모래실 성지에 관하여* 모래실 : 경북 청송군 현서면 백자동 / 을해박해 때 교우촌* 1801년 서울, 경기지방에서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공동체를 형성한 모래실 (경북 청송)* 백자리에는 지금도 모래실이란 부락이있는데 이는 남몰래 예배를 드리던 밀실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몰래실이었으나 음이변하여 모래실이 되었다. ● 1801년 정조대왕이 승하하고 어린임금이 등위하자 김대비(金大妃)가 섭정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천주교박해가 극심하여 종교인들은 이곳 백자리에 숨어 살게 되었다. 10년 뒤 갑술년(1814)과 을해년(1815년)은 극심한 기근으로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중 신도들 중 한명이 관가에 밀고하여 그해 부활절(4月5日) 새벽 모래산에서 예배를 보던 수많은 교인들이 학살되고 감금되어 경상도일대.. 2012. 6. 28. 농부의 신분으로.. 수요일까지 휴가를 내어 농부의 신분으로 잠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골에서 일을 하면은 유체적으로 조금은 힘은 들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다. 아마도 시골이 체질인가 보구나~~~ 그동안 잡초가 넘 무성하게 자라 오늘은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풀을 베기전의 무성한 모습. .. 2012. 5. 30. 봄이오는 길목에서 고향에는 지금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산 벚꽃은 잎이 먼저나오고 나중에 꽃이 피어난다 주위의 산에도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나고.. 신록이 우거지는 모습이 넘 아름답다. 이곳에다 다음에 정자를 만들어도 아주 좋을것 같다. 낮잠을 자도 좋겠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 2012. 4. 29. 산수유축제와 후두나무심기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3월31일부터 4월15일까지 열린다. 산수유가 만발한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산수유 마을로 가는길에는 도로 곳곳에 가로수로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산수유가 만발하여 여행객을 반겨준다. 산수유 마을의 주차장에서 내려서 본 풍경. .. 2012. 4. 14. 산수유 나무 심기 오늘은 산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식재하는 날이다. 2정보의 땅에다가 산수유 나무를 5.000그루를 심으려고 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여 나무를 심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다~~~ 2년생 산수유 나무를 식재를 한 모습. 나무를 심고 꼭꼭 다져줘야 생존율이 높을텐데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 2012. 4. 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